미주 재림문인협회 제1회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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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재림문인협회(회장 한만선 장로님)가 기획한 Death Valley 문학기행이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남대극 목사님을 문학강사로 모시고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남가주 각 교회에서 총 52명이 참가하여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Death Valley National Park Visitor Center를 시작으로
Bad Water Basin, Mesquite Flat Sand Dunes, Zabriskie Point 등을 돌아보며
광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자연을 지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솜씨를
맘껏 누리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대극 목사님은 총 6강의 문학강의록을 준비해오셔서
성서 문학과 히브리 문학의 진수를 깊이있게 강연해주셨습니다.
매 아침마다 문영석 목사님과 남대극 목사님께서
은혜로운 말씀으로 예배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문영석 목사님은 노들강변 등 우리나라 민요 135곡을 작곡하신
부친 문호월 선생의 음악세계와 애국심을
소개하여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문학활동으로는 행시 대회, 끝말 이어가기 등이 있었고
각 수상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나성중앙 교회 전홍진 집사님이 가이드로 수고하셨는데
데스밸리의 형성과 역사적 의미 등을 곁들여 해박하고 유익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총무 김종균 장로님은 버스대절에서부터 Pahrump 소재 호텔 예약, 방 배정, 길 안내 등
인솔책임을 맡아 큰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그외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에 부회장 민병효 장로님과 이상철 목사님,
그리고 회계 김중훈 목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의료담당에는 김관수 장로님과 이철환 장로님께서,
사진촬영에는 표철수 장로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행시 심사에는 남대극 목사님과 문금숙 시인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도우미로는 박혜옥 사모님과 강호실 집사가 궂은 일을 도맡아 수고해 주셨고
순서 진행에 김명순 집사님외 여러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번 문학기행을 통하여 재림 문학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의 고취와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을 발굴한 점 등이 큰 수확이라고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남대극 목사님의 문학강연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귀한 강의였다면서
많은 참가자들이 입을 모았습니다.
참가자 중에 연로하신 분들이 많고 인간의 문명이 닿지 않은 광활한 사막이어서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모두들 건강하고 즐겁게 기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문학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참가자 전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재림문협에서는 앞으로 재림성도들의 문학적 소양의 계발과
문학을 통한 교회 사업에 이바지 하고자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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