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대성 집사님의 벽역시(김영환 4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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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대성 박사님이 나의 시를 번역한 것이 많은데 파일을 분실하여 그의 유작 번역시를 다 분실하였는데 그중 하나를 김영환 장로님이 찾아 주셨습니다.
김영환 장로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림자
강위덕
태초 이전에
창조주는 그림자를 만들어 놓고
그림자 本으로 사람을 만들었던 게야
인간이 땅위에 설 때
그림자는 이미 거기에 있었어
그것은 위대한 힘으로 인간을 떠받히고 있어
사람은 그림자의 힘으로 사는 것이고
조물주도 그것 없이는 외로웠던 게야
누군가가 이 그림자를 밟고 지나가면
밟힘이 대지가 되고
대지는 삶이 되는 것이야
그러므로 삶의 제공자는 그림자일 것이고
원형은 분명 하늘인 게야
어두움을 봐
그곳에는 그림자가 없잖아
“Shadow”
Wee-Dee Kang,
In the era before the beginning of this universe
There must had a frame of the shadow for the human
The creature made the frame first
I guess, the shadow existed before the man
It is then, supporting human with great power
Even the creator was lonely without that I guess
Upon the stepping the shadow
Then, it turns to dirt, and the dirt becomes life
So then, the furnisher of life will be the shadow
And the frame now then would be sky
Look at the darkness
We can not see any shadow there
translated by David S.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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