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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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전성시대
구약의 개념속에는 여자는 숫자속에 포함이 되지도 않는다.
하고 있다.
꽤나 총명했던 유학생 여자분과의 성경공부도 끝이 난 경험이 내게 있다.
성경상 특별히 구약에서
남자의 남자됨이 확인되는 예식이 할례이다.
예식을 소개한다. 그것이 할례이다. 보충 설명을 하자면 우리는 선듯 이삭이 백세에 낳은 아이인줄로만
이해하지만 그 아이는 동시에 할례를 받은 후에 제일 먼저 태어난 제1호의 인물이었다.
그것이 시사하는 바가 크지만 오늘은 거기로 들어 가지 않으려 한다.
인류는 자신들의 선택하고는 상관이 없이 똑같이 죽어야 하는 연대적 심판을 받게 되었다.
로마서 5장의 말씀처럼 한사람의 범죄로 온 인류가 죽음의 시간표를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창조주간에 만들어진 모든 피조물들은 사람을 포함해서 "종자 즉 씨"라는 개념으로 출발했다.
사람은 하나님이 먹으라고 하는 과일만 따 먹었다면 죽지 않도록 되어있던 그 종자의 원래 성분이
불순종 한번으로 변질되어 결국 죽게되는 생노병사의 종자로 변종이 되었다.
그런 선악과 아래에서 행한 딱 한번의 행동으로 반드시 죽음이 일어나는 씨-종자로 변종이 되었으므로
다시 죽지 아니하는 종자로 변이를 원한다면 딱한번의 순종으로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씨-종자를 기다려야 한다.
다시 말해서 이 첫째 아담의 딱 한번의 행동 (선악과를 따먹은) 으로 "죄"가 모두에게 전가된 것이라면
둘째 아담의 딱 한번의 행동 (십자가)으로 "의" 가 이를 믿는 모두에게 죽지 않는것-영생 으로 전가 (imputation)
되는 것이라는 말이다.
"영생" 이라는 씨를 하와라는 여자가 받아서 메시야 (구주)가 출현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 이 할례의
언약이다.
이삭이 유일 하다는 말일 것이다.
새 이름을 주고 또 야곱의 환도뼈를 뿌러뜨리는 특별한 작업을 하신다.
씨를 가지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나님이 생각하신것이다.
그 땅의 할례받지 못한 자들로 부터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이어서 일어나는 할례의 피바람도
한번 깊이 새겨볼 일이다.
그러나 절대로 남자와 여자의 biological 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다.
이런것에서 영생을 소개하기 위한
상징과 표상과 비유를 읽어내지 못하면 종교적 억압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다.
혹시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의 남자들은 그 구약적 제도의 일부를 고수하면서 그 속에 함께 있던
"남자의 전성시대" 를 꿈꾸며 침례 (씼어 주시는) 라는 예식 보다는 구별이라는 할례의 예식을 더 선호하고
있는지도 모르지.
이제 신약의 시대는 여자의 전성시대라는 것
야곱의 열두 아들들 즉 남자들의 전성시대에서 할례받지 아니한 이방 남자한테 강간을 당한 디나의
그럴테면 이번 대총회에 회기에 앞서서 참석한 재림신도의 모든 남정네들은 침례말고 다시 할례를
먼저 받는 일들이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침례의 예식은 부정한 여자들에게 주었던 흐르는 물 (요단강의 의미)에 씼었던 모세의
율법에서 나온 예식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 모두는 이제 그리스도라는 신랑을 기다리는 교회요 여자들이라니까.
할례받아야 할 고놈 (?)이 이젠 우리 영적인 몸에 아예 없다니까.
아직 메시야가 오시지 않았다고 믿고 있는 유대인들의 할례는 이해가 가지만
이미 메시야가 오셨다고 믿고 있는 재림교회의 남자 지도자들이 왜 그리도 할례적
개념에서 자유롭지가 않고 틈만나면 유대적으로 돌아가고 싶으실까?
다시 노파심에서 한마디 더하고 싶은것이 있지.
돕는 배필로 만족하지 않고 아담 즉 남자가 되고 싶어서 율법 운운하는 자들이 있으면
그자들이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바로 고 독사를 닮은 애기 독사들이다.
칭의에 있어서도
성화에 있어서도
구주를 닮아 가자는 일에도
여자를 만드신 원래의 목적인
돕는 배필의 특권 이상으로 앞서가는 자들은 배암이다.
구약은 말한다
우리의 남자 아담안에 있는 죽은 씨라고.
신약은 말한다
우리에게 다른 남자가 다시 왔다고.
그속에 있는 씨는 살아있는 씨라고
그 남자 이외에 다른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는 빨리 죽여야 한다.
이제 새 이스라엘은 할례받는 남자들의 역사가 아니고 침례를 받는 여자(교회의 표상)들의 역사이다.
이 역사를 거스려 이미 한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로 상징한 교회에서
남자의 역할을 억지 주장하고 있는 이 모순적 남자 나부랭이들을 하나님이 어찌 하실까?
구약에서 하나님은 남자를 표상으로 사용하셨다.
더도 덜도 아니다
이제 예수앞에 선 교회안에서
남자가 무슨 유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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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도경님의 댓글의 댓글
장도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지원 아이고 선생님!
학생의 글이 선생님에게 생각할 만한 글이었나요?
하기사 하나님의 보좌에서 부터 시작된 하극상이
그의 사주를 받은 하와가 남자를 아래로 끌고 가는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로 끌고 가는 광야 교회의 이야기
적반하장의 역사가 우리 죄인의 역사 아닙니까.
거기에 한 제자가 한 선생님의 시선을 끌고 다시 그리로 내려가고 있는
이 풍경도 그렇습니다.
손으로 받는 할례와 물로 씻는 침례 사이에서 우린 생각이 모자라지 않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둘다 정결예식입니다.
하나는 남자 (구 이스라엘-광야교회)의 예식
그리고 또 하나는 여자 (교회)의 예식.
물로 침례를 받은자는 더 이상 남자가 될 수 없읍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라는 신랑을 기다리는 여자들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