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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보내면서


김 은중 ( 작은 David Kim)

은중아~~~

마지막 호칭이구나!


지금 너의 눈감고 조용히 누워있는

고요하고 평화스러운 얼굴에

심한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이게 사실이냐고 


"달리다굼" 하고 소리를 

따귀를 힘껒 때려서 라도

널 깨울수 있다면

너에 부인과 두아들을 위해

내가 대신해주고 싶다.


현대판 달리다굼은 없는가?

하나님도 원망하고

답이없는 질문을 다시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였다는

변명같은 답을 듯기에는

남아있는 우리들

너무 힘이 버겁다


내 친구 

너의 아버지에 울음섞인 소리

"억장이 무너진다는 뜻 을 

이제야 실감한다고...."

헤어짐에 눈물 땜에 

너에 누운모습을

시인도, 용서도 못하겠다

헉헉 

뿐이다


너의 친구인

내 아들 딸도 널 

이해못할 

먼저간 못돤 친구라며

컥컥 

울어 버리더라


너의 잠든 얼굴에서

기타를 든 모습을 봤지

그날 

재림에날, 약속에날!

널 꼭 만나겠다고

너처럼 살겠다고

결심에 눈물을 보여!ㅡ

 

그래 그때 보자 

두 아들과 부인의 손을

잡는 날까지

 편히 자라!


4월1일 15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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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선님의 댓글

no_profile 한만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자식의 친구들의 죽음을 더러 보았습니다.
참 안타깝더이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해외선교 사업에 바쁘시지요?
저도 죽기 전에 뭔가 하나 저질러야 할텐데......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났는데
"넌 세상에서 무엇을 하였느냐" 물으시면
대답할 말이 없으니 이를 어쩌나.
양증일씨.  좋은 일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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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증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양증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지원  한장로님


잊지않고 답 글을 주신
장로님의 노고 ( 노인노,고생할고)  에
감사드림니다.
이번에도 오지를돌다가 김치
생각이절실하여 
두번째 하늘나라인 미국땅으로
돌아온지 몇일 안됨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머리가 깨지는
교통사고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에 은혜죠
예수님이 공으로 피를 흘리지는안았나 봄니다.
건강하세요.
그이상 더부탁드릴게 없군요.
6.52015  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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