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아들에 죽음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널 보내면서
김 은중 ( 작은 David Kim)
은중아~~~
마지막 호칭이구나!
지금 너의 눈감고 조용히 누워있는
고요하고 평화스러운 얼굴에
심한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이게 사실이냐고
"달리다굼" 하고 소리를
따귀를 힘껒 때려서 라도
널 깨울수 있다면
너에 부인과 두아들을 위해
내가 대신해주고 싶다.
현대판 달리다굼은 없는가?
하나님도 원망하고
답이없는 질문을 다시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였다는
변명같은 답을 듯기에는
남아있는 우리들
너무 힘이 버겁다
내 친구
너의 아버지에 울음섞인 소리
"억장이 무너진다는 뜻 을
이제야 실감한다고...."
헤어짐에 눈물 땜에
너에 누운모습을
시인도, 용서도 못하겠다
헉헉
뿐이다
너의 친구인
내 아들 딸도 널
이해못할
먼저간 못돤 친구라며
컥컥
울어 버리더라
너의 잠든 얼굴에서
기타를 든 모습을 봤지
그날
재림에날, 약속에날!
널 꼭 만나겠다고
너처럼 살겠다고
결심에 눈물을 보여!ㅡ
그래 그때 보자
두 아들과 부인의 손을
잡는 날까지
편히 자라!
4월1일 15
- 이전글신앙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생각들 15.04.17
- 다음글4월 교회지남을 읽으면서... 편집자께... 1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