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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교회지남을 읽으면서... 편집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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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앙단상에 나온 글을 읽고 글을 하나 올립니다. "엄마는 무쇠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전형적인 고집불통의 한국부모들을  대표하는 상이라고 하겠습니다. 부모가 원하는 자기 자식들이 해야할 청사진이 있고 애들이 그외에 다른 유형으로 다가올때 글쓴이의 반응은 전형적으로 이렇게 나오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 글이 나에게 어떻게 영적향상을 주는지는 의문입니다. 하나님의 너그러운 사랑과 이해는 말하면서도 자신은 사랑한다고 하는 딸이 고민하고 하는것을 자기위주로 해석하며 쉽게 "없애버려!" 할수있는 차가움에는 놀라울뿐 입니다. 없애버린다는 뜻은 살인인데도 말입니다. 인생의 위기상황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조언을 가장 필요로 할때가 이때 이지만 외면하는 어머니상에서는 아무런 신앙교훈을 찾을수 없군요. 글을 읽으면서 끝까지 이런일들을 당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실수하는 딸을 진정으로 더 사랑하고 포용하게 되었다는 conclusion이 나오기를 기대했습니다. 편집자분들도 조금 더 숙고하시고 글을 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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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님의 댓글

no_profile 이선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 장로님, 참으로 바른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모진 가난과 풍파를 겪은 세대라서 표현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세대 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이 될수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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