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이 빛도 없이" 4.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간 사람 - 전 한국연합회장 신계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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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8:17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추천사 - 한국 연합회장 신계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편 126:5
유영길 목사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온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파란만장한 삶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습니다.
그러나 이 인생 드라마의 감독은 하나님이셨음을 막이 끝날 때마다 깨닫게 됩니다.
그는 처음부터 씨를 뿌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름진 옥토가 아니라 척박한 황무지에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간 열심에 넘친 복음의 농부였습니다.
복음을 처음 받아드린 이국 땅 카나다에서 그랬고, 처음의 해외 선교지인 황량한 중국 땅에서도 그랬습니다.
러시아에서도 그는 눈물을 흘리며 언 땅에 쓰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그가 뿌린 씨앗들은 그의 눈물로 발아되고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어 무수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열 배, 백 배의 풍성한 열매를 가득히 거뒀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씨앗들은 뒤를 이으며 싹터 자라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는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죄 없는 어린 생명들이 허기져 쓰러져 가는 북녘 땅을 드나들며 광주리 가득히 생명의 빵을 나르고 있습니다.
모두 눈물에 젖은 소중한 빵입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그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그 단의 얼마를 묶어 이렇게 한 단의 책으로 꾸몄습니다.
눈물이 서려진 책장을 넘겨 이 곡식 단을 푸심으로 울며 씨를 뿌려 곡식을 거둔 농부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서 삶의 가치와 사람을 구원하는 크나큰 기쁨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유영길 목사님의 북방 선교 개척기 "이름 없이 빛도 없이" - 한국 연합회장 신계훈 목사님의 추천사
영혼구원자가 되기 원하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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