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이 빛도 없이" 2. 미주 교회 개척을 위해 $10,000을 헌금한 반신불수의 유영길 목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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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4:28
2014년 9월호 교회지남에 실린 미주 교회 협의회 선교부장 윤영화 목사님의 글 "미주 교회 개척을 위한 전진 헌금 중간 보고서"라는 글을 읽다가 큰 감동과 충격을 받았다.
만주와 중국과 시베리아 북방 선교의 선구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간 사람! 반신불수의 유영길 목사님이 미주 교회 개척을 위해 10,000을 헌금하셨다는 것이다.
효자 아들이 어머니께 한국에 다녀오시라고 드린 $10,000을 미주 교회 개척을 위해 아낌없이 헌금하셨다는 글을 읽으니 뜨거운 감동의 눈물이 핑돌았다.
유영길 목사의 "북방 선교 개척기" "이름 없이 빛도 없이"를 다시 펴고, 한국연합회장 신계훈 목사님의 추천사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간 사람"과 삼육대학교 총장 남대극 목사님의 "철의 장막 너머로 이어진 사도행전의 속편"과 삼육대학교 신학과장 하홍팔 목사님의 "이름없이 빛도 없이의 출간에 부쳐"를 읽으니 더욱 진한 감동이 온다.
몸은 병들고, 돈도 없는 유목사님과 사모님이 한국도 가지 않고, $10,000이나 헌금하다니요~~
자기가 가진 전 재산 두 렙돈을 드리던 가난한 과부를 칭찬하시고, 1년 노동비에 해당하는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십자가를 준비하던 마리아를 칭찬하셨던 주님, 병들고 가난한 주의 종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소서!
유영길 목사 가정을 잊지 말고, 건강회복을 위해 기도해드리고, 전화라도 해서 격려해 드리면 좋겠다.
미주 교회 협의회 선교부장 유영화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셨다.
"유목사님이 어눌한 말로 사모님과 함께 말하였습니다.
'교회 개척을 이루는데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마음에서 헌금을 드립니다.'
그동안 미주 내에 미 개척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기도와 헌금으로 후원해주신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현재 35개 교회가 매달 10,442불을 작정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교회 개척 목표가 11개입니다....
현재 매달 헌금되는 개척자금으로 네 명 가량의 목회자를 파송할 수 있습니다.
제 일차로 캔사스 시티에 목회자를 파송하기 위하여 해당 합회와 의논 중입니다...
모든 교회가 참여하기만 하면 새로운 지역에 11개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미 개척지역에 복음 사역자가 파송되어 교회가 세워지고 어둠 가운데 있는 영혼들이 빛의 자녀가 되는 모습을 볼 것으로 인해 제 가슴은 뜁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타 지역에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이타적을 헌신하는 교우들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더욱 제 가슴을 뛰게 만듭니다.
선교를 통하여 변화된 알곡과 같은 성도들을 추수하려 예수님께서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 2014년 9월호 교회지남에 실린 미주 교회 협의회 선교부장 윤영화 목사님이 쓰신 "미주 교회 개척을 위한 중간 보고서" 중에서
눈물을 흘리며 복음의 씨를 뿌려온 병들고 가난한 주의 종의 불타는 선교열이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도 요원의 불길처럼 타올라 북미주 곳곳에 교회 개척의 기쁜 소식이 어서 속히 들려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드린다."
할렐루야!!!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정영근
2014.09.01 15:03
정무흠
2014.09.01 17:51
정영근 목사님, 안녕하세요? 사모님도 평강하십니까?
병들고 가난한 유영길 목사님이 미주 교회 개척을 위해 $10,000을 헌금하셨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눈물겨운 헌신입니다.
유영길 목사님의 헌신을 보니, 우리 재림 교회가 살아있습니다.
유영길 목사님의 헌신을 보고, 더욱 많은 성도님들과 미주 교회들이 참여하여 미주 교회 개척이 더욱 활발해지고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정영근
2014.09.01 19:33
정목사님!
마음 아프고 감격스럽고 그러합니다.
유영길 목사님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속히오시기를 바래집니다.
목사님, 깨어있는 성도님들 많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5처녀가 많이 있습니다.
용기 백배해 정진하십시다! 정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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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사님!
제목의 10,00은 오기된 것이지요!
참 감동적인 글을 옮겨주셨습니다.
이렇게 불을 가슴에 품은 주의 종들이 계시거든요!
감사합니다. 정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