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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 성급함과 일처리의 제문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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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4.15 05:55 조회수 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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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때 몇 번에 걸쳐 목회자들에게 질문지 조사를 통해 우리의 목회에 대하여
연구해 본 적이 있다.
이 연구 조사에 의하면 성급함이 일을 그르치거나 신뢰를 잃는 예가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서로간 익숙해지고 친해지다 보면 생각의 무분별이 장애 요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할만한 이야기도 숙고하고 시간을 지연시켜 보라. 대개는 그것이 나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이 목회 성공으로 말하면 백 번 나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믿는다고 말하면서 한 말이 거친 돌이 되는 예가 많다.
비밀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신경은 신경을 타고 흐르는 법이다.
어떤 말은 꼭 할 말 같았으나 영원히 말하지 않는 것이 좋게 지내게 되고 장차의 관
계를 좋게 한 경우가 된다.
이 일로 한 사람에게서 실폐를 하면 수많은 사람과 관련이 되어 간접적으로 더 큰 실폐
를 한다.
한 사람이 산부인과 개인 병원에 갔다. 여의사가 잠간 빈 사이에 간호원이 환자에게
말하기를 "저 여자가 얼마전에 논문 사건으로 자살한 모 교수의 부인이다!" 라고 말했다.
사실은 간호원과 환자 사이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초면의 상태였는데 주인의 비밀을
폭로한 것이다. 이것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은 교회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의 공통된 여지를 나타낸다.
성급함과 일을 과도하게 몰려는 사고가 늘 일을 그르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직원회에서나 상담에서나 여타 교회의 일에서 항상 출구와 활로가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라. 곧 해결로 가는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라.
일의 정당성(원칙)을 항상 고려하고 꼭 하여야 할 일이면 시간과 사고의 여유를 충분히
준 연후에 문제를 처리할 생각을 가지라.
그렇게 한 다음 정당성이 입증될 즈음에 공평성을 가지고 결의하여라.
사적이기 보다 항상 공적이어야 한다.
문제 해결을 성공시키기 위해 성급하게 처리하지 말라. 다음에 오는 여파가 문제처럼
되고 해결의 시간을 갖게 하여 일을 지연시킨다.
원만하게 일이 해결 되었을지라고 팀웍에 그늘이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금이 갈
은폐된 조짐을 속히 이해하거나 충족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
교회의 일은 항상이라도 그늘이 없는 클리어한 것이 아주 좋다. 성도 모두는 바로 그것
을 공유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면 평화로운 교회가 된다.
일의 성공이 성급함이 아니고 원칙이면서도 단계적인 일처리이며 이해와 공감의 최대
치를 살피는 믿음의 지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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