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고집으로 주님의 재림을 믿고 싶은 한가지 큰 이유는? > 신학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신학

옹고집으로 주님의 재림을 믿고 싶은 한가지 큰 이유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0.05.06 01:21 조회수 5,376
글씨크기

본문

 

속이 트이지 못해서 암울한 생각 하는 것일까요? 아닌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성서의 계시성을 믿습니다.

그 계시성을 믿기 때문에 사도 베드로의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전승에 의하면 베드로 사도는 주님의 지시한 바가 있어 발길을 돌이켜

로마로 다시 돌아가서 자원하여 십자가에 꺼꾸로 못박혀 순교했다고 전합니다.

이제는 겁많은 베드로가 주를 세번씩이나 부인하지 아니하고 담대히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역사적인 사실을 믿지 아니하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로 하여금

그렇게 자원하게 한 것일까요? 그가 믿는 소신이 얼마나 확실하다고 믿었으면 목숨을

바쳐 순교를 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소신도 소신 나름인 것이지요. 그러나 베드로는

주께 받은 것이었으니깐요.

 

그의 소신 이야기를 했는데 연관지어 그의 소신 이야기를 하나 성경에서 보십시다.

그는 베드로 후서 1장 13-16절에서 하나의 문제에 대하여  "항상 생각나게 하려 함이라"

고 했고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줄로 여기노니"라고 했

습니다. 심지어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줄 아노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 말이니깐 유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유언을 할 때 허튼 이야기, 장난기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분명히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베드로의 그 유언 같은 진실 이야기는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

금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는 엄숙한 말을 한 다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밝힙

니다.

계속하여 베드로는 여기에서 재림 때의 광경과 확신을 변화산 경험으로 입증하고 있습

니다.(벧전 1:16절 하단, 17 참조)

그리고 그는 2:5절에 가서 노아의 때와 같이 될 것을 말하면서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

와 그 일곱식구를 보존하시고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세상의 학자들이 베드로 이후에 살았던 교부들이나 학자들의 그럴듯한 말을 많이

중요하게 여기고 인정하며 믿는 사실들을 많이 봅니다. 좋은 일이지요 그러나 그것은 달

을 보는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해와 같은 사실은 바로 성경 속의 기별입니다.

베드로의 이야기는 직접적인 주님의 재림에 대한 베드로 사도의 고백이며 걱정이며 확

신이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계시성에 의한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베드로처럼 옹고집으로 주님의 재림을 믿고 싶은 것입니다.

또한 생각과 사상의 현란한 현대의 요지경 속에서 우리 모두 함께 주님 재림을 굳게 믿

고 주님의 재강림을 위해 깨어서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늘 그렇게 생각하고 염원합니다.

 

재림교인이 아닌 학자들도 성경상 재림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특징이지요. 옳

게 사는 것이지요.

조시 멕도웰은 노아방주의 발견에 즈음하여 이야기 할 때 이런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수께서 직접 자신의 재림의 때는 노아의 그날과 같을 같을 것이라고 말씀

하신 것을 기억해 볼 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징표로 사

용하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존 몽고메리는 이 노아방주의 발견에 즈음하여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 외

에는 아무것도 거의 관심을 갖지 않는 노아의 날과 같은 이 세대에 대한 경고로써 방주

보다 더 뚜렸한 징표가 있을까?"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베드로 사도가 재림을 강조하면서 "노아와 그의 일곱식구"를 언

급한 그 확신을 결코 뛰어넘지 못한 다는 생각입니다.

 

베드로의 주의 재림사고는 오리지널한 확신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불러이르켜 준다다

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주의 재림이 언제 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요. 주님이 재

림하신다는 그 사실이 중요하죠. 살아서 구원 얻을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겠고 죽은

자의 부활은 언제가 되든지 간에 금방 죽었는데 바로 부활할 것 같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

게하셨으니"(디도 2:13)

중요한 것은 확실한 주의 재림을  "기다린다"는 사실입니다. "깨어서 기다리라"는 사실

말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영안을 주의 재림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힘찬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으실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건승하십시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