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하나님은 이혼한 지상의 두 사람의 관계를 하늘나라에서 어떻게 다스리실까? > 신학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그이를 하늘에 가면 무슨 낫으로 볼까? 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

지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다면 하늘나라는 행복한 하늘나라가 아니라 불행한 하늘나라가 되겠지요. 그렇지요.

방금 갖는 생각은 이땅에서 가질 법한 생각이지 하늘나라에서는 그런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성도들이 하늘나라에 대하여 꼭 잊지 말아야 할 성경절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사 65:17) 여기에서 '이전 것이 기억되거나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씀은 자연 뿐 아니

라 사람을 '재창조'(recreation)하셨기 때문에 죄 때문에 생겨났던 그동안의 이전 일은 마음

에 생각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지요. 우리는 이 말씀을 믿으면 족한 것입니다.

새 마음으로 생각하는 좋은 생각만 갖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나의 창조하

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 지니라'(사 65:18)고 하신 것입니다. 하늘에서는

마음에 주름잡힐 것이 없는 만족한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Towns에게서 들어보십시다! '그들은 하늘에서 다른 사람들에 관하여 적극적이고도 좋은 것

들만 기억될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나라 생활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자기 스스로

의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늘에서 증오, 원한 같은 것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예수께

서 말씀하시데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계 21:5)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에 갔을 때 이상의 질문과 같은 걱정은 이 세상에서 갖는 생각일 뿐입니다. 이런

일로 인해 이 세상에서 걱정도 말고 근심도 하지 마셔야지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