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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어커스 희랍화 정책으로 온 유대의 두 가지 운동-마카비 운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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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안티어커스의 유대 희랍화정책에 반기를 든 마타디아의 봉기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서기전 166년에 마타디아가 죽자 그의 세째 아들 유다(Judas)가 그 무리들을 통

솔했습니다.

그는 마카비(Maccabaeus-'망치'의뜻)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일명 마카비운

동이라고 일컷습니다. 그는 희랍정책을 주도하는 시라아의 군대와 여러 차례 싸워 드

디어 예루살렘성을 확보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이교의 예배가 실시된지 3년 만인

서기전 164년에 다시 합법적으로 예배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165년에는 유다는 셀주크 왕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어 안식일, 할례, 정결의식, 십일조

성전제사 규례, 등을 중시하는 유대나라가 되었으며 이런 정치 구도는 기독교 초기까

지 계속되게 되엇스빈다.

이 날을 하누카(Hanukkah-'봉헌의 날'의 뜻)라 하여 그때부터 유다 사람들의 또 하나의

'수전절'이라는 절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깐 마카비운동, 곧 유다와 그 형제들의

활동은 결코 잠정적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활동을 계속 추구하게 되면 구약

시대의 범위 밖으로까지, 신약시대까지 나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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