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편지 욥기 33장 여행/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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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33장
17절/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28절/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31절/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게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친구 엘리후는 고난이 축복 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긴 침묵으로 불만을 느낀 욥에게 엘리후는 하나님께서 꿈이나 환상을 통해 경고 하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신다고 말하지요
또한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시는 이유는 영혼을 건져 생명을 주시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사실 하나님은 욥의 생각과 달리 언제나 말씀하시고 깨달을 때까지 하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 하시지 않는다고 생각 하지요
문제는 나에게 있고
욥의 경우도 하나님이 침묵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깨닫지 못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내가 원하는 방법 으로 찾아 오시지 않습니다
꿈과 환상과 말씀으로 다양하게 오시는데 그 이유는 인생이 자랑으로 가득하고 교만하여 금새 자아도취에 빠져 세상의 길로 빠져가는 연약한 존재 이기 때문 입니다
고난이 축복인 이유는 그 시간이 바로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기 때문 이지요
욥은 자신이 의롭게 살았기에 그의 고난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엘리후는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자들을 구원하고 중보자를 보내어 구덩이로 내려가지 않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올 때는 인생을 다시 살피게되고 하나님이 그 구덩이에서 이끌어 내시고 생명의 빛으로 인도 하는 역사임을 깨닫게 되지요
욥이 계속하여 자신의 의로움을 항변하자 엘리후가 욥이여 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잠잠히 들으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앞에 할 말이 없는 죄인 이지요
므비보셋과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죽은 개와 비천한 인생 입니다
나의 의가 있나요?
그 것은 교만 입니다
하나님 앞에 잠잠히 나의 죄를 보며 회개할 때 그리고 나를 낮출 때 그 분은 나를 높여 주십니다
계속 항변하며 왔다갔다 하는 욥을 깨우기 위하여 중보자로 엘리후를 붙여 주셨지요
이유는 중보자를 통해서 반드시 그를 구원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저도 억울할 때 많이 항변하고 욥의 경험을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교만히 행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저를 구원으로 이끄시는 수단 이었음을 고백 합니다
♥적용
1/내게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것을 만나지 못했나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2/삶의 무게로 지쳐 있나요?
주님이 나의 중보자 이시고 그 분은 내 옆에 그리고 내 안애 게십니다
누구든지 문을 열면 내가 그와 함께 먹으리라
아직도 내 안에 세상의 빗장으로 굳게 닫은 니를 회개 합니다
내 앞에 무더기로 쌓아 놓은 세상의 돌덩어리들을 치우고 활짝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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