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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72회/ 요한 복음 13장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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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26절/주여 누구니이까 내가 떡 한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 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롯 유다에게 주시니

27절/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 간지라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예수님이 제자들 중에 자신을 팔 자가 있음을 아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 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의 신성이 드러나지만

괴로워 하시는 모습속에 그분의 인성도 보이지요

그 모습은 얼마 후에 십자가 를 지실 때도 드러 납니다




여기서 제자들의 관심은 오직 누가 선생님을 팔 까에 집중 되어 있었습니다

그 것은 사랑이 아닌  서로에 대한 불신과 의심 때문 이었습니다

예수의 관심은 유다의 영혼에 있었지만 제자들은 배신자의 정체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중에 제일 적극적인 사람은 역시 베드로 입니다

그는 요한에게 사인을 보내고 요한을 통해 예수께  배반자를 알아 보지요

내가 떡을 적셔다 두는 자가 그니라




그 것은 제자들의 호기심 때문이 아니고  배신자 유다에게 끝까지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다의 마음이  변하지 않자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유다의 배신에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이 사건의 주관자 이심을 보여 주시지요

제자들은 영적 무지에 빠져 들었으나 유다의  배반에도 그 분은 온전히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저 역시 제 삶의 주관자가 되고 저의 삶에  주인이 되어 예수님을 수 없이 배반하고 살아 왔습니다

주님은 그럴 때마다 제 입에 떡 한 조각의  말씀을 넣어 주셨으나 저는 깨닫지 못했지요

그 것이 저의 삶을 바꾸는 하나님의 사랑 이었음을  이제야 깨닫고 날마다 말씀을 의지 합니다




♥적용



1/나는 구도자 들의 영혼에 관심이 있는지 혹은 보여지는 정체에 관심이 있는지요?

2/주님이 먹여 주시는 떡을 먹으면서도 아직도 배반하고 있는 나의 믿음의 현주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마라나다




●사단은 인간의 정신을 지배  해버린다  사단은 베드로를 통하여 말하고 있었다  2SM 353p●



★가롯 유다의 배신이 나의 모습임을 회개하고 내 입에 말씀의 떡을 먹고 사는 말씀 가족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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