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월)- 사탄이 힘을 잃을 때 > 기도력

<오늘 기도력의 교훈- 사탄은 언제 힘을 잃을까요? 사탄이 싫어하는 것을 할 때입니다.>

1.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2. 사탄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진행/원고/편집: 박성원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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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 34:18)

하나님께 구하면 용서와 은혜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사탄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탄은 사람들을 실망시키려고 그들에게 죄를 들이밉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대적하여 끊임없이 고소할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이 최선을 다한 최고의 봉사를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있음에도 그것을 부정한 것처럼 보이도록 사탄은 애를 씁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계책, 그것도 가장 교활하고 가장 잔인한 술수로 사탄은 그들을 정죄하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원수의 비난에 대처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죄로 더러워진 옷을 입은 채 자신의 죄를 자복함으로 하나님 앞에 섭니다. 그런데 우리의 대변자 예수님은 회개와 믿음으로 자기 영혼을 계속 주님께 맡기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유효적절한 탄원을 하십니다. 그들이 휘말린 소송에서 예수님이 항변하십니다. 그리고 갈보리의 강력한 논증으로 그들의 참소자를 완파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히 순종하심으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받으셨고 죄를 범한 인류를 위하여 그분의 아버지께 자비와 화해를 구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을 고발한 사탄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슥 3:4).

그리스도의 의의 두루마기를 입은 모든 사람은 층성되고 참된 선민으로 그분 앞에 설 것입니다. 사탄은 구주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아 갈 능력이 없습니다. 참회와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보호를 요청한 사람은 단 한 영혼이라도 원수의 세력에 굴복당하도록 그분이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보증수표입니다. “내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와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약속은 모두를 위한 약속입니다. “네가 만일…내 규례를 지키면…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슥 3:7). 하나님의 천사들은 이 세상에서도 그들의 곁에 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의 보좌를 옹위한 천사들 가운데 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