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금) - 죄의 대가인가? 하나님의 선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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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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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금)
죄의 대가인가? 하나님의 선물인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롬6:23)
본래 인간은 고상한 능력과 균형 잡힌 정신력을 타고났습니다. 인간은 그 존재 자체가 완벽했고 하나님과의 조화도 완전했습니다. 생각은 순결했고 목적은 거룩했지요. 그러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능력은 변질되었고, 이기심이 사랑을 대신했습니다. 본성은 죄로 인해 너무도 연약해져서 자신의 힘으로는 악의 세력에 저항하기가 불가능했습니다. 인간은 사탄의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개입하지 않으셨다면 인간은 영원히 그 지경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유혹자의 목적은 바로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고, 이 세상을 불행과 슬픔이 가득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정로, 17).
우리는 날 때부터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상태를“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엡2:1),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사1:5~6)이라고 묘사합니다. 우리는 사탄의 올무에 단단히 걸려“마귀의 뜻대로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들”(딤후2:26, 킹흠정)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자유를 주고자 갈망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전적인 변화, 곧 우리의 본성이 온전히 새롭게 되는 일이 필요하기에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자아와 더불어 싸우는 싸움은 지금껏 있었던 가장 치열한 싸움입니다. 자아의 굴복, 곧 하나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맡기는 일은 투쟁을 요구합니다. 영혼이 성결하게 새로워지려면 하나님께 반드시 항복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지으신 사람들의 의지를 억지로 누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경배, 이성적인 경배가 아니라면 받으실 수 없습니다. 강요된 복종은 진정한 정신의 계발, 품성의 계발을 가로막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사람은 그저 기계 신세가 되고 말 것입니다. 이는 창조주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여 만드신 최고의 작품인 사람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 발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다함이 없는 복, 자신의 은혜를 통해 우리에게 주려는 복을 우리 앞에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리라고 권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주님의 뜻이 역사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우리가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를 나누어 줄지를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정로, 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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