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금) - 자비롭게 > 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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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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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금)

자비롭게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 3:12)

친절의 법을 입술에 머금고 마음속 은혜의 기름으로 삼으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결과를 얻습니다. 여러분은 부드럽고 동정적이고 예의 바르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품격이 여러분에게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품성에 성령께서 들어오셔야 합니다. 그러면 그 품성은 거룩한 불이 되어 하나님께 이르는 향을 발산할 것입니다. 그것은 비난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아닌, 사람의 영혼을 치유하는 향입니다. 여러분의 얼굴은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낼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바라보면 그분처럼 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만이 여러분의 마음을 바꿀 수 있고 그러면 여러분은 주 예수의 형상을 반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처럼 되라고, 순결하고 거룩하고 순수하라고 요청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녀야 합니다. …주 예수만이 우리에게 유일한 도움이십니다. 그분의 은혜에 힘입어 우리는 사랑을 가꾸면서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분의 은혜로 우리의 차갑고 딱딱한 태도가 변화됩니다. 친절의 법이 우리 입술을 다스릴 것입니다. 또 성령께 고귀한 감화를 받은 사람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는 것이 나약함의 증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탁월한 성품을 길러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호의를 품고 타인의 삶에 그늘이 아니라 햇빛이 되고픈 갈망을 지닌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배워야 합니다(화잇주석, 잠 31:26).
모든 기회를 다 활용해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여러분의 애정을 나타내십시오. 외롭게 투쟁하는 수많은 사람에게 건네는 친절한 말, 동정 어린 표정, 감사의 표현은 목마른 영혼에게 냉수와 같습니다. …구주의 사랑이라는 햇빛 속에 거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감화력이 세상을 복되게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성령이 여러분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친절의 법을 입술에 머금으십시오. 거듭난 사람,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삶을 누리는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관대하고 이기심 없는 모습입니다(7증언,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