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목) - 겸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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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요한의 삶에서 드러난 성실한 사랑과 사심 없는 헌신은 그리스도인 교회에 말할 수 없이 값진 교훈을 선사합니다. 그 아름다운 품성은 처음부터 그가 지닌 것이 아니라 그의 후기 생애에 나타난 것입니다. 원래 그에게는 심각한 결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거만하고 자기주장이 강했습니다. 명예욕이 있는 데다가 성급했고 손해를 보면 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교사께서는 그 밑에 깔려 있는 열정과 사랑의 마음을 알아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자기 본위를 꾸짖고 그의 야심을 좌절시키고 그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 그 대신 요한의 영혼이 갈급했던 것, 즉 거룩함의 미덕과 변화시키는 사랑의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행적, 539).
그분의 사업에 적합한 자로 은혜 안에서 성장하려면 온유, 겸손, 사랑이 필수 요건이라고 하는 그리스도 가르침을 요한은 무엇보다 값지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모든 가르침을 귀히 여겼고 자기 삶이 거룩한 모본에 일치하도록 끊임없이 애썼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추구해야 한다고 배웠던 세속적인 겉치레와 권력이 아닌 그리스도의 영광, 즉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영광(요 1:14)에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처럼 되고 싶었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에 힘입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아는 예수님 안에서 감추어졌습니다(앞의 책, 544).
주 예수께서는 자신의 은혜를 전달하는 데 막힘없는 통로가 될 자들의 협력을 구하십니다.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가르침은…자기 불신입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눠 받을 준비가 됩니다. 최고 명문 학교에서 배운다고 이것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것은 거룩한 교사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지혜의 결실입니다.
…예술, 과학 분야에 최상의 교육을 받은 이들이 세상에서 무식한 자 취급받는 그리스도인들의 겸손한 삶을 보면서 소중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이름 없는 이 제자들은 그 어떤 학교보다 탁월한 학교에서 교육받은 것입니다. 그들은 “한번도…들어 본 적이 없”던 말씀을 하신 분(요 7:46, 현대어성경)의 발아래 모였던 자들입니다(소망, 249~251).
요한의 삶에서 드러난 성실한 사랑과 사심 없는 헌신은 그리스도인 교회에 말할 수 없이 값진 교훈을 선사합니다. 그 아름다운 품성은 처음부터 그가 지닌 것이 아니라 그의 후기 생애에 나타난 것입니다. 원래 그에게는 심각한 결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거만하고 자기주장이 강했습니다. 명예욕이 있는 데다가 성급했고 손해를 보면 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교사께서는 그 밑에 깔려 있는 열정과 사랑의 마음을 알아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자기 본위를 꾸짖고 그의 야심을 좌절시키고 그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 그 대신 요한의 영혼이 갈급했던 것, 즉 거룩함의 미덕과 변화시키는 사랑의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행적, 539).
그분의 사업에 적합한 자로 은혜 안에서 성장하려면 온유, 겸손, 사랑이 필수 요건이라고 하는 그리스도 가르침을 요한은 무엇보다 값지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모든 가르침을 귀히 여겼고 자기 삶이 거룩한 모본에 일치하도록 끊임없이 애썼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추구해야 한다고 배웠던 세속적인 겉치레와 권력이 아닌 그리스도의 영광, 즉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영광(요 1:14)에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처럼 되고 싶었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에 힘입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아는 예수님 안에서 감추어졌습니다(앞의 책, 544).
주 예수께서는 자신의 은혜를 전달하는 데 막힘없는 통로가 될 자들의 협력을 구하십니다.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가르침은…자기 불신입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눠 받을 준비가 됩니다. 최고 명문 학교에서 배운다고 이것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것은 거룩한 교사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지혜의 결실입니다.
…예술, 과학 분야에 최상의 교육을 받은 이들이 세상에서 무식한 자 취급받는 그리스도인들의 겸손한 삶을 보면서 소중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이름 없는 이 제자들은 그 어떤 학교보다 탁월한 학교에서 교육받은 것입니다. 그들은 “한번도…들어 본 적이 없”던 말씀을 하신 분(요 7:46, 현대어성경)의 발아래 모였던 자들입니다(소망, 24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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