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일) - 제 마음을 취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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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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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제 마음을 취하옵소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렘 17:9)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모범적인 기도가 또 있다.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어떤 헌신의 마음이 필요한지에 대해 엘렌 화잇은 『실물교훈』에서 이렇게 말했다.
“겉치레는 단순한 믿음과 전적인 자아 부정을 결코 대체하지 못한다. 그런데 스스로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단지 그리스도께서 이 일을 해 주시도록 수락할 뿐이다. 그때 우리는 마음으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는 제 마음을 주님께 드리지 못하니 주님께서 제 마음을 취하옵소서. 제 마음의 소유자는 주님이십니다. 저는 제 마음을 깨끗이 유지할 수 없으니 주님께서 그렇게 해 주옵소서. 저의 자아는 허약하고 그리스도를 닮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저를 구원해 주옵소서. 저를 빚어서 순결하고 거룩한 분위기로 이끌어 올리시어 제 영혼에 주님의 사랑이 흐르게 하옵소서’”(159쪽).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큰 소리치면서 자신을 의지하는 치명적인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 많다. 자아를 내려놓고 예수를 전적으로 따르는 길이 그리스도의 길이다. 성령이라는 귀중한 선물을 값없이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알아서 하늘에 가라고 요구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으신다. 인류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인간은 그리스도와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 살기에 부적합한 존재이다. 하나님은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시기에 가장 연약한 죄인이라도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승리의 삶을 살면서 예수 안에서 성장하도록 자비를 베푸셨다.
우리는 스스로 마음을 비울 수 없지만 “그리스도께서 이 일을 해 주시도록 수락”할 수는 있다. 우리는 스스로 예수님에게 마음을 드리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취해 가시도록 허락할 수는 있다. 스스로 마음을 순결하게 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시도록 맡길 수는 있다. 그리스도와 닮지 않았는데도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인이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루어 주시며 기꺼이 그렇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바꾸실 수 있다. 새 마음을 주실 수 있다. 그분은 우리에게 승리의 경험을 선사하신다.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그분의 은혜 안에서 매일 자라 가면 그분께서 이런 일을 이루어 주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삼육대학교 해외선교센터
중국, 말레이시아, 기타 국가의 온라인 전도회 운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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