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안) - 하나님의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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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윤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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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안) - 하나님의 오케스트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엡 3:10)
현재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상황을 어디에 빗대면 가장 정확할까? 예를 들어 바울은 교회를 인간의 몸으로, 교회 구성원을 각종 신체 기관에 비유했다(고전 12:12~31). 어떤 이들은 교회를 몸 아픈 환자가 많이 모여 있는 영적인 병원으로 묘사하기도 한다. 나의 친구 하나는 교회가 세븐일레븐 편의점 같다고 했다. 교인들이 일곱째 날 열한 시에만 교회에 온다는 것이다.
교회의 정체성이 퇴색하던 시절에 장 칼뱅(1509~64)은 스위스 제네바의 교회, 교육계, 정치계의 개혁을 이끌었다. 독일에 루터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칼뱅이 있었다. 칼뱅은 1564년 5월 27일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효율적인 교회 조직이라는 뜻깊은 기독교 유산을 남겼다.
칼뱅의 가장 영감적인 비유는 교회를 오케스트라에 빗댄 것이다. 시편 135편 13~14절의 주석에서 그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선하심, 정의, 능력을 보여 주는 극장이라면 교회는 오케스트라, 즉 가장 눈에 잘 띄는 부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실수록, 그분의 은혜가 더 친근하고 겸손하게 전달될수록 우리는 거기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진술의 의미를 곱씹어 보라. 여러분의 교회가 정말 오케스트라라고 상상해 보라. 악기들은 잘 조율되어 있는가? 모든 단원이 같은 곡을 같은 음정에 맞추어 연주하는가? 연주되는 음악에 관객들은 어떠한 인상을 받을까? “교회는 눈에 보이는 복음”이라고 마크 데버는 말했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떠한 복음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가?
지역 교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하나님의 오케스트라이다. 최고의 음악을 가장 아름답게 연주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나님께 합당한 것은 우리의 최선뿐임을 잊지 말자.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기원/이용숙 선교사 부부(대만)
루조우교회가 현재 복음 센터에서 교회로 승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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