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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안) - 왕께서 직접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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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정민하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우리 하나님이 오셔서 잠잠하지 아니하시리니, 

그의 앞에는 삼키는 불이, 그의 주위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그가 위로부터 하늘들과 땅에까지 부르시리니,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려는 것이라.”

(시 50:3~4, 한글킹제임스)


만왕의 왕께서 불꽃에 싸여 구름을 타고 내려오십니다. 

주님 앞에서 하늘이 두루마리처럼 말리고 땅은 

진동하며 산과 섬들이 자리를 옮깁니다(쟁투, 641~642).



예수님은 굴욕과 비통의 쓴잔을 마시는 “슬픔에 처한 자”가 

아니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하여 천상천하의 

승리자로 오십니다.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그를 따르더라”(계 19:11, 14). 허다한 천사의 무리가 

천상의 노래를 부르면서 주님을 수행합니다. 

온 하늘이 천천만만의 천사들로 가득하여 밝게 빛납니다. 

이 놀랍고 황홀하고 근엄한 광경은 너무나 영광스럽고 

현세를 초월한 것이어서 필설로 묘사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그 장엄함을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 광명이 햇빛 같고”(합 3:3~4). 살아 있는 구름이 

더욱 가까이 올 때 각 사람은 생명의 왕을 보게 됩니다. 

주의 거룩하신 머리에는 가시관이 아니라 찬란한 

면류관이 있습니다. 그의 얼굴은 한낮의 해처럼 

빛납니다.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계 19:16).



그분 앞에서 “모든 얼굴이 겁에 질려 새파래”집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거절한 자들에게는 영원한 절망의 

공포가 덮입니다.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렘 30:6; 나 2:10). 

의인들은 떨면서 “누가 능히 서리요” 하고 부르짖습니다.

 천사들의 노래가 그치고 잠시 두려운 침묵이 흐릅니다. 

그 후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쟁투,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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