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금) -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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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딛 2:13)
성경에 계시된 가장 엄숙하고 영광스러운 진리 가운데 하나는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이것은 구원의 위대한 사업을 완성합니다. …재림의 가르침은 성경의 핵심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각 시대의 하나님의 참된 추종자들에게 희망이었습니다(쟁투, 299, 302).
선조 욥은 고통의 어둠 속에서도 자신의 확고한 믿음을 밝혔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가 친히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외인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욥 19:25~27).
…감람산에서 이별하며 주님이 말씀하신 재림의 약속은 제자들의 앞길을 밝혀 주었습니다. 어떤 슬픔이나 시련에도 사라지지 않는 기쁨과 희망이 그들의 마음에 가득 찼습니다. 박해와 시련의 한가운데서도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은 그들에게 “복된 소망”이었습니다.
…바위 투성이 밧모섬에서 제자 요한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라는 주님의 약속을 받았고 그는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순례의 여정을 걸어온 교회의 염원이기도 합니다.
…멜란히톤은 “이 낡은 세상은 그 끝이 멀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칼뱅은 신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을 모든 사건 중에서 가장 기쁜 사건으로 주저하지 말고 고대하라.”라고 권면했습니다. …백스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생각은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요 즐거움이다.”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모하고, 그 복된 소망을 바라보는 것이 성도들의 특성이요 믿음이다.” …“이날은 마땅히 모든 신자가 사모하고 바라고 기다려야 할 날이다. 왜냐하면 그날은 그들의 구속을 위한 모든 사업과 그들 영혼의 모든 소원과 노력이 성취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오! 주여 그 복된 날이 속히 이르게 하소서”(쟁투, 299, 3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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