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수) - 극에 달한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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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 24:4~5)
사탄이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나타날 때 대사기극은 절정에 달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희망의 정점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대사기꾼은 이미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처럼 연출할 것입니다. 세계 여기저기에서 사탄은 위엄 있고 휘황찬란한
존재로 사람들 속에 자신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 모습은 마치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이
하나님의 아들을 묘사한 모습과 흡사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하고 부르짖는 승리의 함성이 공중에 울려 퍼집니다. 사람들이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합니다.
…구주께서 말씀하셨던 똑같은 내용의 일부를 그는 우아하고 동정 어린 음조로 소개하면서
사람들의 병을 고칩니다. 그런 다음 그리스도로 가장하여 자신이 안식일을 일요일로 바꾸었다며,
자신이 복되게 한 그날을 거룩히 여기라고 모두에게 명합니다.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온 세상을 사로잡는 강력한 미혹에서
보호받습니다(쟁투, 624~625).
구주께서는…자기 사람들에게 경고하셨고 재림의 전개 방식을 분명히 예언하셨습니다.
“거짓 그리스도들이…일어나…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마 24:24~27). 이러한 재림은 모방할 수 없습니다. 온 우주가 그 사건을 알고
온 세계가 그 일을 목격할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은 감성적 증거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 있습니까?
이와 같은 위기를 당할 때 우리는 성경, 오직 성경만을 끝까지 붙들 수 있습니까?(앞의 책,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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