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화) - 예언을 연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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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보면서 허울뿐인 세상 영광이 얼마나 허망한지를 배워야 합니다. 권세와 위엄이 넘쳤던 바벨론, 그 당시 사람들이 보기에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권세와 위엄을 지닌 그 나라가 얼마나 철저하게 사라져 버렸던가. 바벨론은 불꽃처럼 스러졌습니다. 메대-페르시아 왕국도, 그리스와 로마 제국도 똑같이 멸망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초로 삼지 않는 나라 모두가 그렇게 망합니다. 그분의 뜻에 마음을 쏟고 그분의 품성을 반영하는 나라만이 끝까지 남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분의 원칙만이 영원불변합니다(선지, 548).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더 잘 이해하게 되면 신자들은 전혀 다른 차원의 신앙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의 열린 문을 들여다보며 모두가 계발해야 할 품성에 빠져듭니다. 바로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약속된 복을 얻게 하는 품성입니다. 겸손하고 온유한 자세로 요한계시록에 드러난 것을 깨닫고자 하는 모두에게 주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이 책에는 크고 무한하며 영광으로 가득한 것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열심히 탐구하는 사람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에게 약속된 복을 얻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면 분명하게 와 닿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단단하게 밀착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목사, 114).
성경 연구에 더 많이 시간을 쏟으십시오. 우리는 필요한 만큼 성경을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요한계시록은 거기 담긴 교훈을 깨달으라는 명령으로 그 내용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깨닫게 된다면 위대한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목사,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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