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목) - 응답받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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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 116:1~2)
오늘 기억절에 사용된 동사 “들으시므로”는 미완료 시제로 ‘듣고 계시므로’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시인이 거듭거듭 기도의 응답을 체험했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는 기도 응답에 관한 분명한 약속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께서도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2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첫째, 어떤 기도는 하나님께서 즉각 응답하십니다.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기도했을 때 즉시 응답이 이르러 왔습니다(왕상 18:36~38). 특히 죄를 회개할 때 용서는 즉각적입니다. 다윗이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라고 자백하자 즉시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라는 응답이 이르러 왔습니다(삼하 12:13).
둘째, 응답이 지체될 때가 있습니다. 하박국은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합 1:2)하고 탄식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권고하기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고 하였습니다.
셋째, 내가 기도한 것과 전혀 다른 것으로 응답하실 때가 있습니다. 위치만 리 목사가 꿈에 배를 타고 양쯔강을 건너가는데 큰 바위가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리 목사는 바위를 제거해 달라고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강물을 불게 하여 바위를 넘어가게 하셨습니다.
넷째, 우리의 기도를 거절하실 때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 곧 장애를 제거해 달라고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거절하셨습니다(고후 12:7~9). 가시를 제거해 주지 않은 것은 교만을 방지하고, 그 약함으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기도는 하나님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나보다 훨씬 지혜롭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오늘 기억절에 사용된 동사 “들으시므로”는 미완료 시제로 ‘듣고 계시므로’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시인이 거듭거듭 기도의 응답을 체험했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는 기도 응답에 관한 분명한 약속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께서도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2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첫째, 어떤 기도는 하나님께서 즉각 응답하십니다.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기도했을 때 즉시 응답이 이르러 왔습니다(왕상 18:36~38). 특히 죄를 회개할 때 용서는 즉각적입니다. 다윗이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라고 자백하자 즉시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라는 응답이 이르러 왔습니다(삼하 12:13).
둘째, 응답이 지체될 때가 있습니다. 하박국은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합 1:2)하고 탄식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권고하기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고 하였습니다.
셋째, 내가 기도한 것과 전혀 다른 것으로 응답하실 때가 있습니다. 위치만 리 목사가 꿈에 배를 타고 양쯔강을 건너가는데 큰 바위가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리 목사는 바위를 제거해 달라고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강물을 불게 하여 바위를 넘어가게 하셨습니다.
넷째, 우리의 기도를 거절하실 때도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 곧 장애를 제거해 달라고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거절하셨습니다(고후 12:7~9). 가시를 제거해 주지 않은 것은 교만을 방지하고, 그 약함으로 인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이렇게 가르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기도는 하나님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나보다 훨씬 지혜롭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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