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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목) - 다섯째 계명 : 네 부모를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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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20:12)

하나님은 본 계명에서 모든 부모는 자녀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근거를 명확히 해 주셨습니다. 부모 공경은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라고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자녀들아 모든 일에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 3:20)라고 말한 것처럼 자녀들에게 순종의 첫 번째 의무는 부모 공경이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공경이란 무엇입니까? 공경한다는 것은 몸가짐을 조심스럽게 하여 받들어 모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애정과 존경과 숭배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모 공경과 하나님 공경은 일맥상통합니다. 부모의 권위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권위를 대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들이 저희 자녀가 어렸을 때에는 그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자리에 서도록 친히 정해 놓으셨”(부조, 309)습니다. 그러므로 부모 공경을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 공경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기 부모의 정당한 권위를 거부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려는 사람은 먼저 부모를 공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부모란 자녀가 스스로를 책임질 나이가 될 때까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부모를 대하는 태도는 성인이 되었을 때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결정해 줍니다. 하나님은 열심히 섬기지만 부모를 돌아보지 않는다면 모순된 신앙이 아닐까요?
“다섯째 계명에서는 자녀들에게 부모를 존경하고 순종하기를 요구할 뿐 아니라 부모를 사랑하고 부드럽게 대하며, 부모의 수고를 덜어 주고, 명예를 지켜 주며, 노후에 부모를 부양하고 위로해 주도록 요구합니다”(부조, 309). 즉 부모 공경은 신체적 보살핌뿐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인 세심한 배려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뿐 아니라 지도자와 권위자들에게 갖춰야 할 자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계명은 “목사들과 나라의 통치자들과 하나님께서 권위를 위임하신 모든 사람을 존경하라.”(부조, 309)고 가르칩니다.
사도는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엡 6:2)이라고 말합니다. 다섯째 계명을 지킬 때 주어지는 복은 “생명이 길리라”입니다. “잠시 후에 가나안에 들어가기를 바라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계명은 순종하는 사람들은 좋은 땅에서 오래 살리라는 공약이었다. 그러나 이 계명은 보다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모든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포함한다. 이 세상이 죄의 저주에서 해방될 때 이 땅에서 그들이 영원히 살게 되리라고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부조,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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