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일) - 열째 계명: 바람직한 탐심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4월 29일(일) - 열째 계명: 바람직한 탐심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blank.gif

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기도력 원고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출 20:17)

이 법의 적극적인 준수를 위한 선행 조건은 선한 욕심을 지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탐내고 욕심내야 할 것이 있을까요? 

주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몇 가지를 봅시다.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를 열망하고 그 나라의 백성이 되기에 

합당한 의로운 사람이 되기를 간구하는 것은 선한 욕심 입니다. 

우리가 욕심내어 구해야만 하는 것은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13)고 주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은혜입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욕심내고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고후 4:18)하기 때문입니다. 

사도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8)라고 

강권한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의 마음을 닮는 일에 욕심을 내야겠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을 본받고자 하는 선한 욕심을 지닐 수 있습니다.

선한 욕심을 지녔던 사람들의 모습이 히브리서 11장에 나옵니다. 

아벨, 에녹, 노아로부터 시작해서 각 시대의 믿음의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간절히 사모함으로 세상것에 대한 욕심을 버렸습니다. 

대표적으로 모세는 공주의 아들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었지만 

이 땅에서 잠시 고난을 받을지라도 보이지 않는 하늘의 상급을 선택했습니다.

인간의 탐심은 채우고 채워도 끝이 없습니다. 현재의 복에 만족할 때에만 

탐심은 끝이 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빌 4:11)를 

배워야 합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히 13:5)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딤전 6:6~10)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피해야 할 위험한 만족도 있습니다. 

바로 라오디게아 교회의 잘못된 자기만족입니다. 

이 교회는 스스로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계 3:14~18)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가난하고 벌거벗고 눈이 멀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식이나 영적 경험이나 성취한 것에도 취되어 만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만족하거나 추구하고 있는 것이 탐심인지 선한 욕심에서 나온 것인지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