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목) - 아 유 레디?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눅 18:41)
알렉스 로비라는 이라는 책에서 행운을 붙잡은 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옛날 마법사들이 살던 시대에 고상한 덕성을 갖춘 마린이라는 왕궁 마술사가 있었습니다. 그의 높은 덕성 때문에 왕국은 늘 평화로웠습니다. 나라가 너무 평화롭다 보니 기사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수가 없어서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마린은 전국의 기사들을 불러 놓고 7일 뒤에 피어날 마법의 클로버에 관하여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잎이 네 개인 그 클로버를 손에 넣는 사람은 일과 재물과 명예 등 모든 것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 네 잎 클로버는 열두 언덕 너머 마법의 숲에서 자라니 누구든지 그곳에 가서 클로버를 손에 넣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기사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투덜대면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흑기사 노트와 백기사 시드는 클로버를 찾아 마법의 숲으로 떠납니다. 숲에 들어서자 숲속의 신들이 나타나 이 숲속에서는 클로버가 자라지 못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흑기사는 클로버 찾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백기사 시드는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그곳에서 클로버가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6일이 지나고 일곱째 날이 되었을 때 행운의 신이 녹색 비를 뿌리면서 숲의 상공을 지나갔고 숲속에는 마법의 클로버가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백기사 시드가 행운의 클로버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 올 수 있도록 미리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알렉스 로비라는 설명합니다. 예수님 시대에 은총으로 복을 받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와 그의 딸, 로마의 백부장과 그의 신하, 혈루증을 앓던 여인, 여리고의 삭개오와 소경 바디매오 등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은총을 입었던 이유는 하나입니다. 예수님에게 은총 얻기를 갈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들은 적극적으로 예수님에게 나아가 은총을 간구했고 그 결과 복을 얻었습니다. 행운을 바란다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행운이 왔을 때 그 행운을 누릴 준비를 하지 않으면 행운은 다가오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미래라는 행운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미래의 행운은 언제나 준비된 사람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은 미래의 삶에서 우리의 행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셨다.”고 영감의 선지자는 가르쳐 줍니다(의료, 100). 예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행복을 얻기 위해서 이제 우리가 준비할 차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오늘 주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하는 자에게 행복과 행운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 유 레디? 여러분, 준비되셨습니까?
- 이전글6월 1일(금) - 하나님의 선교적 교회 18.05.31
- 다음글5월 30일(수) -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8.0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