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금) - 안디옥 교회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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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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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금)
안디옥 교회의 성장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 11:25~26)
안디옥에서는 복음 사업이 크게 번창하고 있었습니다. 그 반가운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안디옥의 복음 사업을 돌보기 위하여 바나바를 파송했습니다.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행 11:24)었던 바나바의 수고가 더해져 안디옥 교회에 신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바나바는 다소에 있는 사울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합니다. 회심한 사울은 침례를 받고 즉시 다메섹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곧 반대를 당하여 아라비아로 떠났습니다. 거기서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명상하면서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들을 깊이 생각하면서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고전 1:1) 부르심을 받았다는 뜻을 더욱더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그의 부르심은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그의 앞에 놓인 사업의 중대함을 인식하며 그는 성경을 깊이 연구했습니다. 복음을 전파하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듣는 모든 사람의 신앙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함이었습니다(고전 1:17, 2:4~5)”(행적, 127).
이러저러한 경험 끝에 고향인 다소에 머물기까지 어언 10년이 흘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바나바가 사울을 찾아갔으며 칩거하다시피 하던 그를 마침내 복음 사업의 최일선으로 불러낸 것입니다. 바나바는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몇 번이나 맡았습니다. 안디옥 교회도 큰 무리로 성장하여 사람들은 제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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