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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금) - 만민의 기도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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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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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만민의 기도하는 집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막 11:17)

 신앙은 단순히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니지요.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을 하나님 나라의 본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고 매우분노하셨습니다. 한번은 채찍을 만들어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을 뒤집어엎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까지 분노하시는 것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화를 내셨을까요? 예수님은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요2:16)고 외쳤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래하는 곳이 아닙니다. 거래는 하나님의 세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거래는 사탄의 세계관입니다. 본디 사탄의 태생에 대하여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 하였도다”(겔28:16)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위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유다서에서는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라고 기록합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음녀로 묘사된 바벨론에게 내려진 심판의 기별이 있습니다. 음녀와 더불어 사치하고 치부했던 땅의 왕들과 땅의 상고들에게 일시간에 심판이 내립니다. 그들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을 슬퍼합니다. 이들은 치부하기 위해 사람의 영혼까지 거래의 품목에넣었습니다. 한마디로 거래적인 삶을 산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전혀 다른 세계관을 지녀야 합니다. 자신의이익이 섞이면 그 지위가 무엇이든 사탄의 하수가 됩니다. 사람을 하나의 도구나 거래의 대상으로 취급하면 그 조직이 바로 바벨론이며 음녀입니다. 하나님의 세계관은 예수님의 삶을 통해 분명하게 제시되었습니다.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그래서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섬기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교회는 차별 없이 만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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