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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수) - 성만찬 예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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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기도력 원고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

예수님은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마 26:26)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마 26:27)고 하셨습니다. 이 모본을 따라 우리는 성만찬 예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 예식을 하는 것입니까? 매우 교과서적인 대답은

‘그의 죽으심과 희생을 기념하는 것이다.’입니다. 하지만 진리는 논리가 아니라 경험 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인간의 마음을 향해 있습니다. 

아니 성경 전체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신랄하게 비판받았던 이유는 그들이 외식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마 15:8; 사 29:13)라고 

한탄하셨습니다. 그래서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마 15:11)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신앙은 ‘무엇을 먹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마음에 누가 계시느냐’입니다.

최후의 만찬을 통해 말씀하고 싶으셨던 진리는 단순합니다. 

떡과 포도즙을 취할 때 배 속으로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 거하시고,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바울이 이 사실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 13:5).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롬 8:10). 

성만찬 예식이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도록 초청하는 시간이 될 때 

그것은 가장 기쁘고, 행복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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