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금) - 진리의 단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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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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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진리의 단순성
"이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눅 10:21)
하늘의 진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진리를 알기 위해 모두 신학 박사가 될 이유는 없습니다. 진리는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환한 빛으로 계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계시의 하나님’ 즉 ‘보여주는 하나님’ 이십니다. 그분은 나타내 보이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행하지 않습니다.(암3:7) 하나님의 세계는 투명한 세계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므로 모든 것을 밝히 드러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진리의 영”(요14:17)으로 우리에게 진리를 밝혀 주십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수태하고 엘리사벳을 방문했습니다. 이때 엘리사벳이 임신한 침례 요한은 6개월 된 태아였습니다. 흥미롭게도 어머니 자궁 속에서 겨우 6개월 된 요한이 예수님을 막 수태한 마리아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복중에서 뛰”어 놀았습니다.(눅1:41) 복중의 요한이 복중의 예수님을 인식한 것입니다. 진리가 얼마나 단순한 것이면 태어나지도 않은 요한이 예수님을 알아본 것일까요?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은 예수님을 태아 요한이 인지했다면
진리란 삼청동자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단순하게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태내심을 감사하나이다”(눅10:21)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늘의 진리는 어부도, 농부도, 주부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하늘의 진리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거나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늘의 진리는 단순합니다. 재림교회가 지닌 특수교리(안식일,성소,조건적 영혼불멸, 조사심판) 마저도 하늘 아버지의 자애로운 사랑에 힘입으면 그 단순한 의미와 가치가 발견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수준으로 진리를 보여 주십니다. “산상설교”는 우리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모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신비한 것이 더 이상 신비한 것이 되지 않고 분명하고 단순한 진리가 되게 하고자 어떠한 수고를 셨는가! 그분의 교훈에는 애매모호한 것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전혀 없다.“(2증언,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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