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목사] 하나님 사랑 중심으로 보는 안교교과 제 4기 제3과 "인간의 본질을 이해함" > 안교교과

 제 3과 인간의 본질을 이해함 

기억절 창 2:78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안식일 오후 

이번 기에서 우리는 사람의 타락과 죄의 결과인 죽음의 기원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믿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과 동시에 영혼불멸의 하나님의 속성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사단의 기만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정녕 죽으리라의 말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도 말씀대로 믿을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인간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어디서도 답을 알 수가 없습니다. 오직 말씀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기에서는 중복되지만 인간의 본질과 죽은 뒤 인간의 상태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첫째날 일. 생령 창세기 1:24~27과 2:7, 19을 읽어보라. 하나님께서 동물을 창조하신 방법과 인간을 창조하신 방법 사이에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는가? 창세기 2:7은 인간의 본질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동물도 흙으로 지으시고 사람도 흙으로 지었지만 사람에게는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령(생명을 가진 지성적 존재(치료봉사 415)이 되었다. 인간은 흙이 그 기원이다. 

둘째날 (월)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에스겔 18:4, 20과 마 10:28을 읽어보라. 이 구절들이 인간의 영혼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모든 영혼은 하나님께 속했고 범죄하는 영혼은 죽는다. 하나님은 이 영혼을 멸하실 수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영혼이 불멸한다는 것을 반박하는 것이다. 

셋째날 (화)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감 창세기 2:7과 전도서 12:1~7을 읽어 보라. 두 성경 구절에서 어떤 차이점을 볼 수 있는가? 이 성경절들이 죽은 자의 상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 주는가? 인간은 살아있는 영혼(존재)이며 죽게 될 때에는 땅(흙)으로 돌아가고 영도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말씀이 영혼이 죽지 않고 살아있을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넷째날 수요일(10.12),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욥기 3:11~13, 시편 115:17, 시편 146:4, 그리고 전도서 9:5, 10을 읽어 보라. 이 성경 구절들을 통해 죽은 자의 상태에 관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이 소멸하고 찬양도 할수 없고 아무것도 모르고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는 것으로 자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섯째날 목요일(10.13), 조상들과 함께 누움  창세기 25:8, 사무엘하 7:12, 열왕기상 2:10, 그리고 열왕기상 22:40을 읽어 보라. 이 성경절들이 그대가 죽음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것에 무엇을 더해 주는가?  선인이든 악인이든 죽은 후에 하늘에 가는 것이 아니고 조상들과 같이 된다고 말한다.    

선한 왕과 악한 왕 모두 죽은 후에 같은 곳으로 갔다는 사실이 죽음의 본질에 관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왕하 24:6, 대하 32:33) . 

첫째, 머지않아 우리에게도 우리의 힘든 일들과 고통으로부터 쉬게 될 때가 온다는 사실이다. 둘째, 우리가 원치않지만 조상들처럼 같은 길을 가게 된다. 셋째, 그들 가까이에 매장됨으로 우리는 죽음의 무의식 상태 속에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