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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한분이 여행을 하게 되어 내가 오는 안식일 하루 안교 반 교사가 되었다.

본문을 보니 나만 이야기 이며 여러번 말씀을 읽으면서 자문 자답을 해 본다.


이름 모를 소녀가 선지자 엘리사에 대한 믿음이 분명하였던것에 비하여 이스라엘 나라 왕의 믿음은 ?

소녀는 주모에게 선지자를 소개 하였고 부인은 남편 나만에게 그리고 나만은 왕에게 이스라엘에 있는 선지자에게 라고 전하였는데 아람왕은 나만이 선지자 에게 가고 싶다고 하였을 때 이스라엘 왕으로 들은듯 같다. 우리 모두는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기보다 든는사람

마음에 맞게 듣는 경우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것 같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같이 듣고도 상반되게 이해를 한다. 

지난주에 목회자들이 텍사스 세계 대 총회 참석하게 되어 손님 목사님이 설교를 하였으며 그분의 설교 내용은 세계 대총회의 에 어떻게 안건이 상정되며 벌써 몇번이나 같은 안건 즉 여성 안수문제가 초미의 관심사이고 기타 여러가지 유익한 우리교단 행정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모두 귀한 정보를 들으며 예베가 끝났다. 나는 옆에 앉은 친구에게 목사님 도 여성안수를 반대 하시지? 하고 물으니 그 친구 장로는 답 하기를 아니야 찬성 하셔.  우리는 같이 걸어 나오면서 설교 하신 목사님께 그가 먼저 확인 하여 문의 하기를 목사님 여성 안수 찬성 하는 설교 하셨지요? 하니 그 목사님 아니요! 하셨다. 바로 그뒤에 있던 내가 목사님 반대 하는 내용이지요? 하고 그친구 앞에서 보란듯이 질문 하니 그 목사님 아니요 !! 하신다. 우리둘은 오늘 참으로 명 설교를 들었다고 한바탕 웃었는데 그는 열열한 지지자인 반면 나는 그 보다 더 배로 반대 하는데 우리는 각자 각자 마음에 맞게 듣고 있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장군들에게 인간미를 발견하기 보다는 부하들이 두려워서 항상 긴장하게 하는데 비하여 나만은 부하들을 너그럽게 다루었던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나민 깉은 상관에게 누가 아버지라고 할것인가. 또한 나만이 훌륭한 인물이라고 느끼는 것은 자기의 자존심이  몹시 상한 상황에서도 자기 뜻을 굽히고 부하의 건의를 받아 드린것이다. 나아가서 그가 엘리사 선지자에게 되 돌아 왔을때 스스로 당신의 종 이라고 자기를 낮추는 대목에서 중생한 자의 참 모습 같아서 나는 많은 감동을 받았다. 사람들이 자기를 나추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과거나 현재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내 세울것이 있으면 그 오기 로 인하여 주님의 참 제자가 되는데 필생의 수련이  필요하지 않은가!

나만이 물에서 올라 왔을때  :어린"    아이 같이 와 히브리 "어린" 소녀 라고 하였을때 남성 여성 의 차이 일뿐 같은 단어가 쓰인것을 보아 포로로 잡혀간 소녀의 나이가 많아야 10 새 전후 인것을 생각하니 그가 당하고 겪었을 고통과 시련 에 불상하고 애처러운 반면 그를 잡아간 군인들의  비정함도 같이 연상하게 된다. 

게하시 가  8 계명을 범하여 하늘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것 아론의 아들들을 생각케 한다.  하나님 의 공의의 심판 을 두려워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것 이상한 일 같다..

. 나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라고 왕하 5:27 에 되어 있는데 원어 다바크 는 glue 로 붙여 떨어지지 못하게 하였다는 뜻이니 그는 나병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생을 마감 하였을 것이다.

12 절에 나만이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에서   "분"    하다는 בחמה   베헤마 곧 뜨겁다는 뜻인데 사람이 열 받아 화가 난 것을 의미 하며  "분노 " 하면 추상 명사가 되어 이해 하기 어렵지만 이러한 추상명사도 우리의 5 관으로 감지 할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하여 글 모르는 목동들이라도 이해 할수 있게 한 히브리어의 한 예가 된다.  

14 절에서 일곱번째 잠그니 에서 잠근다고 쓰인 단어는 טבל  타발 이며 침례 를 의미 하는 같은 단어  임으로  나만은 온몸을 완전히 물속에  7번 잠그었을 것으로 이해가 된다. 

모두가 동의 하다시피 나만이 다마스카스 에 있는 강에 갔거나 또는 요단강 에서도  6섯번만 물에 잠겼다면 결코 회복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요단강에서 7 번 물에 잠긴것은 나의 생각이 섞이지 않은 선지자의 뜻 (하나님의뜻) 에 완전히 순종하였음을 의미하며 온전히 순종 하는 것이 또한 어려워서 못 할 일도 아니였다.  

나만이 회복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나 나만은 또한 말씀대로 순종하였으니 우리가 해야 하는 우리의 몫을 등한이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을 찬양한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금주 교과 연구범위 에 요15:5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말씀이나 우리가 어떻게 포도 나무에 붙어 있을수 있는 방법이 주10절에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 거하리라 가 답이 될 것으로 믿으며 주안에 있는 자에게 정죄함이 없다는 내용 역시 주님 말씀을 지키는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11절 "내생각에는" 에서 14절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 하는것이 생명의 길이요 만고에 진리이며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기 위하여  성경공부가 필요하다.

나만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있는 세상 사람들 을 대표하는것 같고 온 세상을 다 소유한들 하나u님의 자녀가 아니면 문둥병환자에 불과하다는 좋은 실물교훈이 되고 있다.

이름 모를 소녀 같이 우리도  우리 생활이 전도가 되게 하여 내가 내게 ,가족에게 이웃에게 그리고 알게 모르게 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삶이 되면 좋겠다.

어쪄면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란 명구가 모든 기독교인 들에게 먼저 적용 되어야 할지 모른다.

성경을 많이 아는 것은 분명 장려할 일이나 생활에 옮기지 않으면 붙두막에 있는 소금서말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P.s.

다음 성경 말씀도 바르게 적용되면 한다.

지난주 교과 24쪽 에는 창 12:1-3 이 인용되었고 그 말씀중에 

"복". 4 회

" 축복" 1 회 가 나오는데

복 은 하나님께서 쓰셨고 

축복 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라여  복을 빌때쓰였다.

축복은 하나님께 복을 내려 주시기를 빈다는 뜻의  동사이다.

지존 하신 하나님께서는 더 높으신 분이 없음으로 다른 분에게 비실 필요는 없으니

하나님 축복해 주세요   또는   하나님의축복    이라고 하면 하나님을 제일 높은 분으로 믿지 않는 잘못이 된다. 물론 어떻게 쓰던  우리가 이해 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성경에 어긋 나는것 바르게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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