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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 과 구 원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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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과 구 원

 

 

기억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첫째 날(일) 사단을 결박함

 

*도입질문: 사단이 언제 결박당할 것인가? 결박당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대 쟁투(논쟁)의 핵심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것입니다. 그 논쟁의 기초에는 의지의 자유 즉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기초는 의지의 자유를 바탕으로 합니다. 완전한 선택의 자유 속에서만 사랑이 감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생각할 때, 사단에게 선택의 자유를 빼앗고 결박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계시록 20장에 나오는 사단과 악한 천사들의 결박은 하나님이 그들의 자유를 강제로 없애버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으로 인해 죽었던 의인들이 모두 다 부활하고, 살아있던 의인들은 변화되어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나라에 갔고,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한 죄인들은 모두 죽게 되어 1,000년간은 이 땅에 어떤 사람도 존재하지 않게 되어서 더 이상 미혹할 대상이 없어졌으므로, 그 상황을 하나님은 사단을 결박하였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이 표현에도 하나님의 책임지시는 사랑의 표현법이 나타납니다. 사단을 결박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결박하는 것처럼 표현하셔서 루스벨과 천사들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신 창조주의 입장에서 사실이 아닌 사랑의 책임지시는 표현법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둘째 날(월) 왜라는 의문들

 

*도입질문: 재림 후 일천 년 기간 동안 이 지구가 황폐한 상태로, 사단과 악한 천사들만 어둠 속에 있어야 될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일천 년 동안 사단과 악한 천사들은 자신들이 생각했던 조건적 사랑대로 다스린 지구의 결과들을 일천 년 동안 보면서 자신들의 생각이 틀렸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생명임을 생각합니다.

 

또한 하늘에서는 구원의 대열 속에 들지 못한 사람들이 왜 구원을 영접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답을 얻는 시간이 되어, 하나님이 창조주시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생명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구원의 대열 속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했고, 성령의 은혜를 어떻게 거부했는지, 그런 그들의 선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어떻게 사랑을 더욱 주셨는지에 대한 모든 과정을 보게 하여 온 우주 거민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셋째 날(화) 최후의 심판

 

*도입질문: 최후의 심판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드러날 것이며, 왜 그것이 공의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둘째 부활이 있을 때에 부활한 악인들은 다시금 사단에 의해 미혹을 당합니다.(계20:8) 자신의 부활이 하나님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단에 의해서 부활되었다고 미혹당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창조주로 받아들일 기회를 다시금 놓치게 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는 새 예루살렘을 공격함으로 그들의 선택을 사단 편에 확고히 두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완전한 분리를 선택하는 것이며, 그 선택의 결과는 생명과의 영원한 분리로 인해 창세전의 상태인 영원한 무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특징 중 하나는 끝까지 선택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유익대로 강제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최후의 순간까지 끝끝내 하나님을 거절하여 사망을 선택하는 악인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유익대로 강제로 그들의 선택과 반대가 되도록 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선택을 눈물로서 인정하시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하나님의 품성대로 행할 때 그것을 하나님의 공의라고 합니다.

사랑과 공의가 하나님에게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대로 행하시고, 언제나 사랑대로 행하심으로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심판은 죄를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하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각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였는지를 판단하고 선언하는 시간이 심판의 시간입니다.

 

각 각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선택대로 선언될 것이고, 그 선택이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여 죽는 선택을 한다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사람의 선택으로 인해 영원한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그 모든 고통을 오래 참으시면서 그 사람의 선택을 인정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동시에 공의가 성립됩니다.

 

 

 

넷째 날(수) 새 하늘 과 새 땅

 

*도입질문: 새 하늘과 새 땅에 가장 큰 특징을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새 하늘과 새 땅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으로 하나 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인해 하나님을 자신들의 창조주로 인정하는 나라이며,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바쳐 구원하신 사랑에 대하여 감사함이 넘치는 나라이고, 그래서 하나님의 품성의 아름다움으로 빛이 환하게 비취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생명력의 충만함이 가득함으로, 아픈 것이나 사망이나 애곡하는 것이나 고통이 없는 나라인 것입니다. 오직 사랑의 행복만이 가득한 곳이며, 점점 더 사랑의 감동이 커져 가는 나라입니다.

 

 

 

다섯째 날(목) 다시는 눈물이 없고

 

*도입질문: 하나님 나라에는 더 이상의 눈물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 나라에는 이 세상의 부정적인 모든 것이 다 사라진 나라입니다. 하나님과 온전히 사랑으로 연합하는 나라이므로, 사망의 흔적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생명력 충만함으로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제대로 살아본 사람은 아담과 하와가 짧게 살아봤을 뿐, 어느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어떤 것을 상상하든 그것보다 더 행복하고 기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런 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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