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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성령의 인격성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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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성령의 인격성



기억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첫째 날(일) 성령에 대한 예수님의 설명


*도입질문: 예수님은 성령을 누구라고 설명하셨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은 성령을 또 다른 보혜사라고 소개하셨습니다.(요14:16-18) 성령을 예수님 자신과 같은 보혜사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보혜사란 조력자, 위로자란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성령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감동시키시고 예수님의 품성을 깨닫게 하시고 진리를 생각나게도 하신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소개하신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성령은 예수님처럼 독립된 인격체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은밀한 부분인 품성을 아시는 분이 성령이시므로 성령은 하나님의 품성과 동일한 품성임이 틀림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알게 된 성령님은 독립된 인격체이고, 품성과 생각과 행동과 뜻에 있어서 예수님과 동일하신 하나님입니다.



둘째 날(월) 성령의 인격적인 특성들 1


*도입질문: 성령의 인격적인 특성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고 인도하시고 감화력을 끼치십니다.

성령은 의지의 자유를 가지고 있고,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을 할 수 있고 사랑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자기 의식적이며 독립적이며 자각적이며, 자기 의지적이며, 자기 결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들은 성령께서 독립된 인격체이심을 증거합니다.


성령께서 인격적인 존재이시므로 우리와 사랑의 교제를 할 수 있으며, 우리에게 감화를 주셔서 하나님을 선택하도록 이끄실 수 있습니다.



셋째 날(화) 성령의 인격적인 특성들 2


*도입질문: 성령이 비인격적인 존재가 아님을 보여주는 성경절들은 어떤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너희에게…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고전 2:4)


“성령과 우리는…옳은 줄 알았노니”(행 15:28)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마 28:19) 침례를 주고.. 등등.


성경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을 동일선상에 놓고 있습니다.



넷째 날(수) 진리의 영


*도입질문: 성령이 진리의 영으로 일컬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진리와 동의어는 길, 생명(요14:6), 빛(요일1:5) 예수(요14:6), 자유, 사랑(요일4:8) 등입니다.

진리에는 사랑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을 증거합니다.(요5:39)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품성인 절대적 사랑이 느껴져야 하고, 그래야만 그것이 바로 생명이 됩니다.(요5:42)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서 하나님 말씀을 글자로만의 율법적, 행위적 이해에서 그 글에 담긴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을 느끼고 깨닫고 감동을 받게 합니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 말씀에서 사랑과 감동을 느낄 때에 하나님 말씀은 진리(생명)가 됩니다.


성령은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의 은밀한 품성을 온전히 아시고 그 품성을 우리들에게 조명하실 수가 있습니다.(고전2:10-11)

성령께서만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품성을 알고 느끼고 감동하게 하심으로 성령은 진리의 영이며 생명입니다.



다섯째 날(목) 왜 그것이 중요한가?


*도입질문: 성령은 인격체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을 비인격체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식한다면 우리는 성령을 소유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능력으로만 인식하여 성령의 뜻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내 의지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인격체로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우리는 성령의 의지와 뜻을 구하는 사람들이 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사람이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길 원하게 되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가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의 본성이 원하는 최종적인 도착지는 사망인 반면, 성령이 원하시는 최종 도착지는 생명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의지의 필요에 의해 사용되어지고 소유되어지는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의지와 뜻에 우리가 지배당하고 인도될 때 그것이 바로 생명이 되고 행복이 됩니다.


성령과의 긴밀한 교제를 위해 성령을 구하시고 우리의 생각이 성령에 의해 지배되도록 기도할 때 하나님의 품성을 보게 되고 그 사랑에 감동되는 순종의 삶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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