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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침례와 성령의 충만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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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과 침례와 성령의 충만



기억절: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첫째 날(일) 성령의 침례


*도입질문: 침례와 성령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을 통해서만 거듭납니다.(요3:5) 성령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동되며, 감동이 될 때 생각이 바뀌고 행동에 변화가 옵니다.(회개)


성령을 통해서만 인간의 본질을 알게 되고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어야 되는지를 알게 되고,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하게 됩니다.(고전12:3)


하나님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확신은 공적인 침례를 받고자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결국 사단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핵심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성령의 역사로 침례에 이른 것처럼 침례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정되어 질때 성령께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십니다.



둘째 날(월) 성령으로 충만하게 됨


*도입질문: 성령 충만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 충만이란 성령의 지배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성령께서 사람의 마음에 강제적으로 오셔서 지배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동안은 사단이 주는 사망의 전파를 선택하던 사람이 이제는 성령이 주시는 생명의 전파를 선택하는 상황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성령 충만은 원하는 누구에게든지 가능합니다. 성령은 그 필요를 원하는 모든 사람의 필요를 즉시 응답하십니다.(눅11:9-13)


성령이 주시는 생명의 감동과 인도하심을 선택하게 되면 하나님을 삶의 중심과 최우선 순위에 모시게 됩니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실 때 이르러오는 참된 행복과 평안과 기쁨의 경험은 지속적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들이게 하는 힘이 됩니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사단의 자녀로서 사단이 주는 사망의 본성에서 스스로는 벗어날 수가 없었지만(롬7:16-20)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고 그 사랑의 아름다움에 끌리게 되면 성령이 주시는 은혜로 사단이 주는 본성의 힘에서 점점 벗어나 마음속에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길을 따르고자 합니다.(롬8:2)



셋째 날(화) 조건 1


*도입질문: 성령을 받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을 받기 위한 첫 번째 일은 구하는 것입니다.(눅11:9) 성령을 구할 때 성령께서 우리의 선택을 근거로 우리의 마음에 오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오실 때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영광(품성)을 보여주십니다.(요16:13-14)


하나님의 품성, 절대적 사랑의 품성을 보게 될 때 그 사랑에 감동하게 되고, 감동하게 되면 그동안의 생각에 변화가 오고, 생각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를 가져옵니다.(회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이 오면 하나님을 내 삶의 최우선 순위로 놓고자 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자발적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따르고자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길 구하고 찾고 두르려야 합니다. 성령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면 성령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선택으로 인해 우리에게 오십니다.



넷째 날(수) 조건 2


*도입질문: 성령의 지배 속에 있을 때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령을 구하여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게 되고,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감동하게 될 때 드디어 사람들은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됩니다.


정로에 대한 성령의 음성(사30:21)을 선택하게 됨으로 기쁜 마음으로 억제할 수 없는 감동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내 속에 있는 죄로 향하는 본성의 길에서부터 성령이 인도하시는 생명의 길에 더욱 큰 기쁨과 매력을 느끼고, 성령의 은혜로 성령께서 이끄시는 길의 결과인 성령의 열매를 맺어나가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예전에 본성적으로 따라갔던 삶이 싫어지고, 예전에 관심조차 없었던 생명적인 일들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그 길을 가고자 하는 열망으로 생소하더라도 따라가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자아 중심과 그리스도 중심


*도입질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생각과 행동은 내 스스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떤 영의 에너지를 선택하느냐로 결정됩니다.(요13:2, 사30:21)


아담이 사단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나 사단편이 되는 선택을 한 이래로 아담 안에서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사단의 영향력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사단이 주는 영향력은 결국은 사망이 되는 생각, 행동입니다. 이런 사단이 주는 영향력은 너무나 강력하여 스스로의 힘으로는 벗어날 사람이 없습니다.(롬3:10-18, 8:5-8)


그러나 성령은 사단의 지배 속에서 사망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길을 소개하기 위해 끊임없이 호소하고 역사하십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성령을 구하고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될 때 내적인 갈등이 있긴 하지만, 성령께서 사단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주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과 하나님이 원하는 행동을 하게 하십니다.


사단의 영향력 속에 거하게 되면 자아 중심의 길을 가게 되고, 성령의 영향력 속에 거하게 되면 그리스도 중심의 길을 가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는 하나님과 사단의 영향력에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의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사랑에 반응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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