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과 하나님을 위한 삶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 안교교과

제 5 과 하나님을 위한 삶

기억절: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를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3:12)

첫째 날(일) 한 마음이 됨

*도입질문: 신앙생활에 있어서 성도들이 한마음이 된다는 의미는 무엇이고 그 방법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교회는 중요합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통일이 되지만, 각자의 개성이 통일성에 묻히는 것이 아니라 통일됨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성도들이 한마음이 된다는 것은 각자의 개성이 서로 충돌되지 않고 오히려 서로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고, 그 개성으로 다른 사람이 약점을 보충해주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공통분모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란 그리스도로 인해 구별된 무리들이므로 각자가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친숙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될 때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뜻과 마음과 행동을 일치 시킬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받은 감동은 개인을 한마음이 되게 하고, 연합시켜서 예수님의 뜻과 사랑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합니다.

둘째 날(월) 육체의 고난을 받으심

*도입질문: 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죄가 용서되었고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의롭다고 여겨지지만(롬4:25) 여전히 우리들은 죄의 영향력 속에 살고 있습니다.(롬7:14-24)

나면서부터 사단의 자녀로 태어났고, 사단이 주는 영향력 속에서 살아 왔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완벽하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여전히 죄의 본성의 힘이 강력하게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이 도우심이 필요합니다.(히4:16) 성령께서 호소하시는 사랑의 호소에 민감히 반응하여 죄의 본성의 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사30:21)

자주 실패한다 할지라도 실망하지 말고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나야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해야 하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함으로 영적인 영향력 속에 있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선택에 의해 우리를 지배하시게 될 때 나의 자아가 죽는 경험과 함께 예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셔서 주님의 뜻 안에 살고 있는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갈2:20)

셋째 날(화) 거듭남

*도입질문: 거듭남의 증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거듭남의 강력한 증거는 생각의 변화입니다. 죄의 본성 안에서의 죄된 생각으로부터 성령 안에서의 생명적 생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에는 싫어하던 것들이 좋아지고, 전에는 좋아했던 것들이 싫어지게 됩니다.

내 자신에 대하서는 더욱 엄격한 눈으로 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관대하게 대하게 됩니다. 나의 죄가 더욱 크고 예민하게 느껴지고, 그럴수록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더욱 값지고 감동됩니다.

생각과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등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 감화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변화시킨 하나님을 주목하게 됩니다.(마5:16)

넷째 날(수) 육체의 죄

*도입질문: 음란과 성은 어떻게 구별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목적에 따라 행해질 때 성은 부부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음란은 하나님의 사랑이 빠지고 행위만 있는 상태입니다. 음란으로 인해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사랑을 모든 것을 덮는다

*도입질문: 개인과 사회의 행복이 되는 기본이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품성인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함으로 인한 감동의 삶은 개인을 행복하게 합니다. 개인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평안하고 행복할 때 안정을 찾고 기쁨을 얻게 됩니다.

안정되고 행복한 개인의 삶은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의 관계를 만들어냅니다. 사람들 간의 관계가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이 되어 하나가 될 때 그 사회는 밝고 강력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사회가 됩니다.

하나님을 경험함으로 오는 사랑의 힘은 허다한 죄를 덮고, 용서하고, 믿고 바라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람의 변화는 믿어주고 기대할 때 이르러 옵니다.

다른 사람을 믿어주고 기대하는 힘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감동될 때 이르러 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믿고 바라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