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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예언과 성경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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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 과 예언과 성경



기 억 절 :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벧후 1:19)



첫째 날(일) 구약 성경에서 예언된 예수님


*도입질문: 베드로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하는 대신 구약 성경에 예언된 예수님을 인용하여 기록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것보다도 성령에 의해 기록된 구약 성경이 더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였고, 특별히 예수님에 관한 것도 성령의 조명을 받은 구약 성경을 더 신뢰하였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경험하고 본 것보다도 성령의 감동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고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한 점이 특별해 보입니다.


성령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품성을 아시는 유일하신 분입니다.(고전2:10-11, 16) 사람이 보고 이해하는 것으로는 하나님에 대하여 오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조건적 품성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정 반대이기 때문에(롬8:6-7) 성령의 감동이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이 아닌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을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더 확실하고 분명합니다.



둘째 날(월) 왕의 증인


*도입질문: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변화되었던 사건을 목도한 경험으로 인해 베드로가 확신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마17장에는 예수님께서 변화하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에 예수님과 더불어 베드로 요한 야고보가 높은 산에 올라갔고, 그곳에서 예수님은 변형되셨습니다.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마17:2)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께서 별세하실 것을 이야기 하였고, 하늘에서도 침례 후와 같이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마17:5)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버지의 음성이었고 성령께서도 함께 계셨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음성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아들(두번째 아담)로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것을 말씀하심으로 예수님을 구약 성경에 예언된 메시야임을 증거하셨습니다.


베드로는 후에 이 사건을 기억하였고,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인해 그 사건을 재림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께서는 왕으로서 이 땅에 변화된 모습으로 오실 것이었습니다.



셋째 날(화) 우리 마음의 샛별


*도입질문: 베드로가 기록한 샛별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샛별은 빛이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빛이신 이유는 예수님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품성만이 어둠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인류에게 어둠(사망)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생명입니다.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오해로 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에 대하여 잘 못 이해하고, 그릇 해석되고 있습니다. 샛별이신 예수님이 어둠 속에서 밝히 빛나게 보여야 합니다. 성령의 조명하심 속에서 예수님은 사랑의 품성이 빛 같이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느껴질 때 빛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빛만이 우리의 어둠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생명입니다.(요1:5) 하나님의 사랑만이 사랑으로 일깨워주는 유일한 도구입니다.


하나님의 샛별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비춰질 때 흔들리지 않고, 낙담하지 않고 인내하며 믿음으로 전진하게 합니다.(요일5:4)

빛이신 하나님의 품성을 이 세상에 전하여 온 세상 사람들이 마음에 희망의 빛, 생명의 빛, 사랑의 빛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넷째 날(수)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


*도입질문: 성경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말씀에 무엇이라 기록되었는지를 아는 것 이상으로 더 중요한 것은 성경말씀을 어떻게 읽느냐의 문제입니다.(눅10:26) 왜냐하면 성경은 지식을 알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성경의 초점은 예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요5:39)


성경에 기록된 글자를 넘어서서 그 글자를 기록하게 하신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조명하심으로만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는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조명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눈과 마음을 열어주실 때에 글자를 기록하게 하신 예수님을 보게 되고 느끼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생활 속에 살아 있는 말씀


*도입질문: 우리의 생활에 말씀은 어떤 영향을 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성경은 우리의 삶에 여러 가지 지혜를 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합니다. 구원(생명)이신 예수님을 말씀 속에서 만나지 못하면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흙속에 감추어진 값진 진주처럼 모든 것을 다 팔아 살만한 가치가 있는 분입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내가 왜 존재하고 있는지, 나는 어떤 존재인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나의 미래가 무엇인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가는 자가 되게 하여 각자의 삶이 보람과 의미가 있게 만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말씀을 통해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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