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 과 신자답게 살라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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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과 신자답게 살라
기 억 절 :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5~7)
첫째 날(일) 보배로운 믿음
*도입질문: 보배로운 믿음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믿음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한 단어는 신뢰입니다. 신뢰는 인격적인 존재와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믿음도 인격적인 존재와의 진실하고 믿을 수 있는 경험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베드로 역시 보배로운 믿음이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벧후1:1) 얻게 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의는 십자가에서 드러납니다.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의는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 우리의 죄(사망)를 해결하시고(히2:14), 용서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에서 나타납니다.
십자가에서 달리신 우리의 창조주의 사랑을 볼 때,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 자신이 죽으시는 것이 하나님이 정의하시는 의(옳은 행위)라는 진리를 깨닫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하게 되고 그 사랑에 끌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을 볼 때(롬5:8) 그런 사랑을 하시는 분은 나의 창조주일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고, 그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게 됩니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로 인한 결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믿음(행3:16)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수록,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될수록 더 크고 강한 믿음이 만들어집니다.
둘째 날(월) 그리스도인 덕목의 목표는 사랑
*도입질문: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사랑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생명입니다.(요일4:8, 요14:6) 하나님의 품성인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사람들에게 감동이 되고 감동의 반응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사랑이 신뢰(믿음)를 만들어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지속될 때, 그 사랑에 반응하는 사랑을 하게 됩니다.(요일4:7-8)
하나님의 품성을 오해하게 되면 하나님을 무서워하게 되고,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조건적인 행위를 통해 스스로 구원을 얻고자 합니다.(요5:3, 41) 그래서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행위로 구원 얻고자 하는 모든 것들도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립니다.(롬14:23)
사랑은 사랑으로서만 일깨워집니다.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동만이 나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꿉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도 바뀌게 합니다. 사랑으로 인한 믿음, 사랑으로 인한 행동들이 될 때 지속적이 되며, 생명의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셋째 날(화) 신자답게 살라
*도입질문: 신자답게 사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신자란 하나님을 믿는 자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믿고, 하나님의 품성은 무조건적인 절대적인 사랑의 품성임을 믿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것이 생명입니다.(요17:3) 하나님의 품성에 감동될 때 회개하게 되고(롬2:4), 과거와의 결별을 선택하고 새로운 생명의 삶을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생명의 연결이 될 땐 생명의 열매, 성령의 열매가 맺혀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 열매는 나의 행위로 인한 것이 아니라 내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생명력으로 인해 맺혀지는 것들입니다.(요15:4-5)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생명과 연결되면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마음으로 인해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안을 유지하게 됩니다.(요16:33) 닥쳐오는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믿음으로 인내하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실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시46:10)
넷째 날(수) 장막을 벗다
*도입질문: 장막을 벗는다는 의미가 무엇이고, 장막을 벗은 후의 상태를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장막을 벗는다는 의미는 죽는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몸은 창조 전의 상태인 흙으로 돌아갑니다.(창3:19) 그리고 생기는 하나님의 생명에너지이므로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생기 자체가 의식이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그것은 생명에너지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전9:6)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죽어 있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부활할 것이며, 이후 천년 후에는 죽어 있던 모든 하나님을 거절했던 사람들이 부활할 것입니다. 마치 먼지에서 사람을 창조하였던 것처럼 먼지처럼 된 상태의 사람들을 하나님을 부활시키십니다.(고전15:22-24)
부활을 경험할 때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생명이심을 실제로 경험하게 됩니다. 부활의 경험으로 인해 하나님과 나는 끊을 수 없는 절대적 관계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주는 분으로 나는 그 생명을 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섯째 날(목) 죽음을 목전에 둔 신앙
*도입질문: 죽음을 인지하고 사는 신앙은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죽음 문제는 우리의 인식 여부와 상관없이 운명적입니다. 나면서부터 모든 사람들은 이미 죽은 자들입니다.(고전15:22) 하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담보로 유예된 삶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운명이 죽음임을 알고 살아가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표가 명확해집니다. 우리의 삶의 목표가 오래 사는 것, 부자 되는 것, 건강하게 사는 것이 무의미해 집니다. 왜냐하면 오래 살아도, 부자로 살아도, 건강하게 살아도 우리의 최종적인 모습을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운명이 죽음이지만 그 죽음의 운명을 해결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살아 있는 동안 다른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절망의 죽음을 향해 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으로 살아가고, 생명의 기대 속에 살아가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죽어도 다시 사는 신앙의 힘은 우리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줍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자로서의 당당함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또한 죽음을 염두에 두는 삶은 겸손한 삶을 살게 합니다. 한계가 있는 인생, 언젠가 끝이 올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 살 때, 우리의 삶은 더욱 진지해지고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해집니다. 나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게 할 때 더욱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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