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강단 가정특별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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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담임목사님이 준비한 말씀입니다.
제목: 행복한 가정이란?
본문 : 출애굽기 20:12-17.
장소 : 덴버
일시 : 5-4-1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① 활짝핀 꽃이요,
② 아기의 웃음 소리요,
③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땅 위에 머리를 들고 사는 사람들 중에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백이면 백 모두가 행복한 가정일고 대답할 것입니다.
현실을 등지고 미래를 향하여 사는 염세주의에 가까운 삶을 사는 사찰(寺刹)의 스님과 천주교회 신부(神父) 수녀들까지도 행복한 가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최초 독일을 통일 시킨 정치가 비스마르크는 많은 단어들 중에서 가장 갖고 싶은 두 개의 단어 말하라면, 그 하나 는 신사이며, 또 하나는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왜 가정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것은 가정이 지상의 낙원인 동시에 인생의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집을 나와 사회에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다가 저녁이 되면 돌아 가는 곳이 가정입니다. 이 세상에서 피곤한 인생이 돌아가서 쉼을 얻는 곳이 가정입니다.
동양의 수 많은 빛나는 인물들은 이 세상을 물건 만드는 공장과 전쟁터로 비유했습니다.
①공장에서 땀흘려 일하던 젊은이들이, ②생존 경쟁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③전쟁터에서 적과 싸우던 군인들이, 돌아갈 가정이 없다면 휴식할 안식처가 없다면, 그 얼마나 외롭고 불행하겠습니까? 그러나 나를 돌아 갈 가정이 있고 반겨 줄 가정이 있다면 잠시 힘든 일들을 극복하게 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로버트 푸로스트는 "가정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가정이란 내가 언제고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공간이고, 언제고 나를 반겨 받아 주는 공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꼭 떠나가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고 싶고, 반겨 줄 수 있으며 머물고 싶은 가정은 어떤 가정인가를 찾아 보고자 합니다.
1.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사는 가정입니다.
골로새서 3:18에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고 했습니다. “ 아내에게 요구된 복종은 동등한 관계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서, 노예의 순종이 아니라 창조주가 남성을 머리로 삼았기에(참조 창 3:16) 자원하는 복종이다. 모든 공동체에는 조직과 체제 유지를 위해 머리가 있어야만 한다.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현재의 자유로운 시대에도, 사랑으로 자기 가정을 지도하지 않는 남성은 남녀 모두에게 치욕에 가까운 취급을 받는다. 이 복종의 원칙은 영원하지만, 그 구체적인 적용은 관습과 사회인식에 따라 시대마다 다를 수 있다.”(성경주석, 엡 5:22)
제가 아는 동료 목사는 자기 아내가 자기를 항상 존경하는 태도로 자기를 대하고 바라보니 자기 아내를 귀하게 대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을 들었습니다. 왜 아내는 남편이 부족해도 존경해야 하는지 주님은 3가지로 말씀합니다.
첫째로,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움입니다(엡 5:23). 머리란 질서를 위한 권위를 뜻합니다. 어깨가 쳐진 아빠가 아니라 든든한 어깨에 짐을 진 장부로 세울 때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건강한 것이 됩니다.
둘째로, 자녀 교육의 모본으로 순종해야 합니다(엡 6:1)
가정에서 우리의 교제의 경험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많은 영향을 준다. 엘렌 화잇은 그 모든 것을 간결한 한마디로 요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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