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엘리자벳윈(크리스티) 미얀마로 귀국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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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난8월26일 점심을 먹다가 지난해 미얀마에서 한국에서 수술받고 돌아간 실리시 선생님으로부터 사진1장을 받았습니다. 안면기형(얼굴기형이 매우 심한 아기 였습니다.) 상태가 너무 심해서 점심을 먹다가 뒤로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귀를 한창만에야 찾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요나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인도로 보내야지 한국에 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견뎌야 할까? 였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제가 수술을 잘하는 의사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국에 불러보자... 얼마나 사람들의 따가운시선을 받아야 하는지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나는 정말 요나였다가 다시 용기내는 다윗이 되어야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아기의 사진을 올리고 미국에 계시는 장로님깨서 신용호장로님을 연계해주셨습니다. 한국에 도착후 격리해제를 하면 크리스티를 어떻게 만날까? 크리스티 얼굴을 내가 제대로 볼수 있을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맑게 웃어주는 크리스티를 보면서 다시한번 용기를 내었습니다. 이제 돌아가는 절차도 다음주부터 시작을 해야 합니다. 먼저 한국서울 이태원에 있는 대사관에 연락을 해서 승인부터 받아야 하고 지금 미얀마 항공기가 매일없고 주1회 있어서 많이 대기 하여야 할것입니다. 크리스티를 위해 선한사미리아가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유재훈님의 댓글
유재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애하는 김 영미 집사님 !
정말로 수고 많으셨읍니다. 나도 아프리카 선교를 17년 가까이 ( BMW 회원임 ) 하고 있지만 김 집사님 하시는 일에 관심과 더불어 정말 존경하고 이런 분이야 말로 하나님 일을 제대로 하시는분이구나 하고 계속 매일 새벽 기도에 위해서 기도 드리고 있읍니다. 지난 안식일에 한국 소식을 보다가 그 크리스틴 아이 수술한 소식이 나왔기에 우리 아들 ( 신경외과 의사임 ) 과 손자들 모두에게 TV로 보여 주었읍니다. 우리 아들도 몇년전에는 이북에 년 두차례가서 한 일주일 머물면서 ( 다른 의사들과 함께 ) 수술을 해주고 오곤 했읍니다. 내가 선교하는 Africa에도 2017년도에 갔다 왔고요. 혹시 앞으로 미국에 올수 있는 아이라면 신경 외과 수술은 무료 봉사를 할수있읍니다. 성 백길 의사도 잘은 아녀도 내가 압니다. 다음에 혹 도울 일이 있다면 서로 연락해 봅시다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김 집사님 수고 너무 많이 하셨고 하나님의 크신 도움과 축복이 집사님 "Beautiful Heart " 선교단 위에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