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신인화 사모(고 이영천목사) > 소식

[부고] 신인화 사모(고 이영천목사) (84세)

2021년 11월 6일(안) 오후 1시 10분에 신인화 사모께서 안식일 모든 예배를 마친 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84(1937. 12. 21))세로 주안에서 평안히 잠 드셨습니다.

신인화사모는 고 이영천목사의 아내이시며, 한국연합회장이셨던 고 신계훈목사님의 누님이 되시기도 합니다. 캐나다로 이민 오셔서 토론토로 시작하여 캘거리와 애드몬튼 등 교회에서 헌신 봉사로 많은 영혼과 성도들에게 귀하고 거룩한 영향력을 주셨고 남기셨습니다.

후두암으로 수년 동안 불편함과 수고로움 속에서도 성도들을 살피고, 권면하고,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으셨고, 마지막 거동이 불편하시게 되어 은퇴하여 밴쿠버교회에 출석하시는 김경식목사(김정복 사모) 댁에 사모님의 삶을 의탁하고 머무셨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참으로 맑은 정신과 생명의 하나님을 의지하셨으며, 재림의 소망 가운데 평온한 잠에 드셨습니다.

장례 일정

입관: 2021. 11. 17

하관: 2021. 11. 18

유족: 이신혁(아들) 최현희(자부)/로즈미드교회

장소: Surrey Valley View Funeral Home(캐나다 밴쿠버)

연락처

909-855-5022 이신혁 (아들)

778-867-3004 김종봉 목사 (밴쿠버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