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높은 부르심 낭독 -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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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높은 부르심
♣ 그리스도의 형상을 반사함 ♣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덕과 자비와 순결을 명상할 때, 영혼 속에는 죄된 것에 대한 전적인 혐오와 의에 대한 강렬한 갈망과 갈증이 생길 것이다. 예수님을 더 분명하게 보면 볼수록 우리는 자신의 품성의 결점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들을 예수께 고백할 것이며 영혼이 진정으로 회심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이신 성령과 협력하여 이것들을 멀리할 것이다(서신 10, 1873년).
예수께서 우리의 품성을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바꾸기 위해 당신께서 세상에 보내실것이라고 말씀하신 분은 보혜사 성령이시다. 그리고 이것이 성취될 때, 우리는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반사하게 된다. 즉 그와 같이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의 품성은 그분의 품성처럼 되어, 그를 바라보는 사람은 거울에서 비치는 것처럼 반사되는 그리스도 자신의 품성을 보게 된다. 우리 스스로는 지각하지 못할지라도 우리는 날마다 우리 자신의 방법과 뜻을 따르는 데서 그리스도의 방법과 뜻을 따르며 그분의 품성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화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자라나며, 무의식적으로 그분의 형상을 반사하게 된다.(재림교 성경주석 6권, 1097).
우리가 예수님의 생애를 닮는 것은 그분에게서 시선을 돌림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분에 대해 말하고, 그분의 완전하심을 명상하며, 취미를 세련되게 하고 품성을 고상하게 하고자 애쓰며, 실천하고, 믿음과 사랑을 통하여 온전한 모본에 접근하고자 진지하고 끈기 있는 노력을 기울임으로 가능하다.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 그분의 말씀과 습관과 교훈-을 소유함으로 우리는 우리가 그처럼 면밀하게 연구해 온 품성의 덕을 힘입게 되며, 우리가 그처럼 흠모해 온 정신으로 물들게 된다. 우리에게 예수님은 "만 사람에 뛰어난" 자가 되며 "온전히 사랑스러운 " 자가 된다(재림교 성경주석 6권, 1089, 1099).
영혼이 빛과 진리의 위대한 창시자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될 때, 영혼은 깊은 인상을 받고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위치를 드러내게 된다. 그러면 자아는 죽고, 교만은 낮아질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의 형상을 영혼에 깊이 각인시키실 것이다(재림교 성경주석 6권, 1099).
자료 출처 : www.truth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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