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79회/렘37장 1-10절 > 신학

2절:시드기야와 그의 신하와 백성들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리라

3절:시드기야 왕이 제사장 스바냐를 예레미야에게 보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9절: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떠나리라 하지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끝까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던 여호야김 왕이 결국 BC 598년 바벨론의 군대에 끌려 가던 중 사망 합니다

후임의 고니야가 왕이 되지만 그 역시 100일만에 바벨론으로 잡혀가고 여호야김의 동생인 시드기야가 왕이 되지요

여호야김은 애굽의 힘을 시드기야는  바벨론의 힘을 의지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 했습니다

그들의 삶의 지배자는  바알이나 느부갓네살이 아니었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거부한 시드기야 였지만  선지자에게 제사장을 보내고 복을 구하며 기도해달라고 부탁 합니다

말씀은 듣지 않고  구할 것이 있을 때  하나님을 찾는 이중적 행태가  어쩌면 우리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기도는 소원을 이루는 수단이 아니며 하나님과 교재하는 통로 입니다●

주님과의 교재는 누가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해야 하지요

시드기야는 일시적으로 포위를 풀며 떠나가는 것이  기도의 응답 이라고 생각 했지만 그것은 착각 이었습니다

바벨론의 군대는 다시 찾아와 예루살렘을 빼앗고 불살을 것  이기 때문 이지요

그들의 멸망은 바벨론의 군대의 강약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 이었기 때문 입니다

오늘 우리도 신앙의 착각 속에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소원을 응답해주는 기복의 대상으로  대하며 말씀에 집중하지 않을 때  그 분은 나의 가증함을 아십니다

그런 나의 가증함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 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제가 주인처럼 살아온 가증함을 회개 합니다

아직도 바벨론의 군대를 제 삶에 남겨두신 것은  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 임을 기억하고 회개 합니다★

적용

1/내 삶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사람 인가요 혹은 말씀 입니까?

2/하나님이 오늘 나를 돌이키려고  남겨두신 갈대아인은 누구 일까요?

♥말씀을 듣지 않는 자의 기도는  하나님 앞에 가증함 입니다♥

마라나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