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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71회/ 에레미야 32장 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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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절: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쫒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

40&41절: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고 복을 주되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42절: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여호와께서 분노로 쫒아냈던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들을 내 백성 삼고  복을 주며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이 땅에 심겠다고 약속 합니다

백성의 죄에 대하여 심판은 하셨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고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내린 것은 겉으로는 분노의 심판 이었지만 실제는 깊은 사랑의 표현 이었습니다

빗나간 자녀를 꾸짖는 부모의 마음 이지요




오늘 나에게 이른 사건만을 보면  답이 없습니다

나의 힘으로는 돌아올 수 없기 때문 이지요

그러나 허락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이 내 아버지 임을 믿을 때 길이 보이고 답이 나옵니다

이유는 멀리 떠난 나를 반드시 돌아오게 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 이지요




그리고 우리를 향해  완전하신 하나님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나를 변화 시켜서 다시는 뽑히지 않도록 주님의 나라에 심을 것 입니다

심판은 나의 죄 때문 이지만 회복은 오직 하나님의 뜻  입니다

그래서 그 분의 영원한 언약은 조건이 아니며 전적인 은혜 이지요




●이 땅에서 고난을 통해 내 무지와 무능을 깨닫고 은혜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진정한 복이 됩니다●



멸망의 극한 상황 속에서 예레미야가 말씀대로 사촌의 밭을(25절) 샀을 때 그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오늘 말씀에  내가 반드시 그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그 땅을 사고 팔 수 있는 날이 온다고  약속 합니다

오늘 우리가 만나는 악한 환경과 재앙은 결코 끝이 아닙니다

예레미야에게 하신 적용은 어리석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보여주는 상징과 표징 이었지요




●오늘 나의 삶이 힘들어도 말씀대로 행한 나의 믿음의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이 나의 표징이 될 것 입니다●




★저역시 지난 세월을 생각해보니 칼과 기근과 전염병 같은 고난을 이기게 하시고 오늘도 말씀을 의지하고 은혜아래 머물게 하신 주님을 찬송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는 뽑히지 않도록 순종하며 주님을 의지 하겠습니다★




적용

1/나의 세상적 가치관을 뽑아 내려고 내린 재앙은 무엇이며  오늘 내가 돌이켜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2/ 오늘 내게 임한 하나님의  심판 속에서  나는 어떤 하나님의 음성과 증거를 갖고 계십니까?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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