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70회/ 렘 32장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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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 성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길 것인즉 그가 차지할 것이라
31절:이 성이 건설된 날부터 오늘까지 나의 노여움과 분을 일으키므로 내가 내 앞에서 그것을 옮기려 하노니
35절:힌놈의 골짜기에 바알의 신당을 건축하고 자녀들을 몰렉 앞으로 지나가게 하였느니라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하여 유다로 범죄케 한 것은 나와 다른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악을 행한 이 성을 갈대아와 바벨론 왕의 손에 불로 사르게 하겠다고 말씀 합니다
곧 멸망할 예루살렘의 운명을 두고 기도하는 에레미야에게 임한 하나님의 응답 이었지요
택한 백성 이었던 그들이 오랫동안 바알과 그의 우상들을 숭배한 결과 였습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면 이런 징계를 받아야할 이유가 없었지요
나를 쳐서 불살으고 내가 바벨론의 환경으로 넘겨지는 것은 나의 우상 숭배를 드러내고 돌이키게 하시는 사랑의 증거 이지요
그 무서운 징계 속에서도 사랑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구원의 출발점이 됩니다
열왕기상 9장3-9절에는 하나님 백성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웅장한 성전과 화려한 성공/ 높은 성벽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유다와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을 섬기며 심지어 인신 제사까지 드렸지요
하나님이 마음에서 떠나니 예루살렘 성은 자랑과 교만이 되었고 그 분의 노여움과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로 예루살렘 성이 하나님앞으로 부터 옮겨 집니다
내 인생이 내 힘과 능력으로 아무리 화려한 성을 세워가도 말씀이 들리지 않고 순종함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고 끝내 그 분은 나와 상관이 없게 됩니다
멀어져가는 백성의 마음을 돌이키시려고 끊임없이 말씀과 사건으로 가르쳐도 유다는 오직 자기 욕심대로 얼굴을 돌리고 우상만 쳐다 봅니다
그리고 죄악을 감추고져 섬기는 척하고 거룩한 명분으로 포장하지만 그 위선은 가증함을 더할 뿐이었지요
그 배신의 극치가 자녀를 우상에게 바치는 것 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자녀들을 내 욕심과 나의 촛점으로 세상 성공과 권력과 능력위주 그리고 재물의 눈을 바라보게 한다면
우리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등지고 그 결과는 우상에게 드리는 것 입니다●
★저 역시 되풀이 되는 크고 작은 고난 속에서 나의 부족함과 죄를 깨닫게 하시는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속의 바알과 몰렉을 회개 합니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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