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131회/ 에레미야 17장 1절-11절
페이지 정보
본문
1절: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재단 뿔에 새겨졌거늘
5절: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께서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7절: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며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9절: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유다 백성의 마음에는 우상 숭배의 죄가 각인되어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원수의 손에 징벌 하겠다고 말씀 합니다
마음판에 새겨진 죄는 개인의 죄를 /재단 뿔에 새겨진죄는 가장 거룩한 곳을 오염시키지요
죄는 전염성이 강하고 그 확장성이 뚜렷 합니다
아세라는 풍요의 신이라서 인간의 탐심을 쉽게 오염시키며 가르치지 않아도 자녀들은 죄를 저절로 보고 배우지요
내 손으로 쌓아올린 탐욕의 산당이 무너져야 하나님이 나를 구원으로 부르시는 때 입니다
우리는 죄악에서 돌이키고 쉼없이 쌓아가는 나의 탐욕과 세상 성공의 우상을 내버려야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 할 수 있지요
하나님은 저주와 복 받을 사람의 차이를 사막의 떨기와 물가의 나무로 설명 합니다
사실 여기의 차이는 나무가 아닌 토양의 차이 입니다
사막의 떨기는 악조건에서 생존의 고통를 하지만
물가의 나무는 언제나 물이 있으므로 열매를 맺게 되지요
사막은 사람을 의지하는 태도이며 물가는 여호와를 의지하는 마음 입니다
내가 살아있어 열심히 살아도 사람과 재물을 의지하면 영생이 없지만 풀처럼 초라한 인생 이라도 생수의 근원인 주님을 의지하면 생명을 누리게 되지요
사람은 윤리와 도덕으로 선악을 구분 하지만 사실은 원죄의 틀 안에 갇혀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존재일 뿐 입니다
겉은 선하게 보이지만 끝없이 죄를 감추고 포장하는 아담의 흔적이 우리 안에 스며들어 있지요
가장 쉽게 빠져드는 죄악이 돈 입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지요
우리는 이것을 생각 해야 하며 하나님은 나의 중심을 살피시기에 절대 속지 않으십니다
★저 역시 제 안에 아세라 상을 단단히 세우고 남들 처럼을 큰소리로 외치며 살아 왔습니다
이제 제 안의 탐욕의 산당을 무너 뜨리고 오직 말씀으로 의지하고 의뢰하며 물가의 나무로 살며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적용
1/아직도 나도 모르게 쌓아가는 세상의 탐욕의 산당은 무엇이 있을까요?
2/내가 머무르고 있는 곳이 사람을 의식한 사막 일까요? 하나님과 말씀을 의지하는 물가 일까요?
♥날마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하늘의 소망을 품고 거룩한 열매를 맺어가는 말씀 가족이 되기를 열망 합니다♥
마라나다
샬롬
- 이전글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32회/ 예렘미야 17장 12-18절 18.10.29
- 다음글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30회/ 예렘미야 16장 후반 18.10.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