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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22회/ 예레미야 13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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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그 것을 바위틈에 감추라

6절:여러날 후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감추게 한 띠를 가져오라

7절:그 띠를 가져오니 썩어서 쓸 수 없게  되었더라

10절: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완악한대로 행하며   다른신들을 섬기고  절하니 이 띠가 쓸 수 없음같이 되니라




하나님이 에레미야에게 베띠를 사서 허리에 띠고  물에 적시지 말며 유브라데에 가서 그 띠를 바위틈에 감추라고 합니다

의아한 말씀 이지요

사소한 띠를 사라는 것도   자주 빨아야 하는 속옷을  물에 적시지 말라는 것도

또한 550km나 떨어진 유브라데 강의 바위틈에 감추라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에레미야는 묻거나 따지지도 않고 순종 합니다




에레미야의 순종은 자신의 합리적  사고와 행동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 했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그 감추어둔 띠를 다시 가져오라고 하십니다

평생에  한 번 가볼까 말까 불편한 그 먼길을  하찮은 띠 하나를 위해 두 번이나  다녀 옵니다

그러나 그 띠는  이미  삭아서  사용이 불가 하였지요




긴 여정과 상한 띠는  헛수고 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순종은 헛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계시적 사건 이었지요

먼 길을 뜨거운 태양빛 아래서 썩은 베띠를 생각 하면 생색이 났을 것 입니다

그 때 여호와께서 그 사건을 해석 해주십니다

그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교만하게 반역하는  백성들에게 심판을 실물로 보여주신 것이었지요




우리 역시 하나님을 떠나 제 길을 가며  세상 욕심을 위해  큰 강가로 나아가서  단단한 바위같은  힘을 잡으려는 시도를 얼마나 해되는지요?

이 것이 우리의 반역 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드러나지 않는 구석 자리의 바위 틈에라도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의 몸인 교회의 지체로서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나의 영광이 됩니다




★말씀을 쓰다보니 저는 악한 백성이 되어 말씀 듣기를 거절하고 세상의 다른  신을 쫒는 쓸 수 없는 띠가 저 이었음을 고백 합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게  해주었으니 주님의 자랑이 되기를 결심 합니다★




적용



1/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내 삶에 적용이 안되어  방황 하는 문제는  무엇이 있을 까요?

2/하나님의 허리에 딱 붙어 있기를 거절하고 있는 나의 썩어질 교만은 무엇 입니까?




마라나다



♥나를 살리시기 위하여  나의  큰 교만을 썩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말씀 가족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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