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14회/ 예레미야8장 4절-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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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이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찜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 하도다
8절:너희는 지혜와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13절:내가 그들을 진멸 하리니 포도 나무에 포도가 없고 무화과 나무에 무화과가 없으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거짓을 고집하고 거짓의 붓을 따르면서도 돌아오지 않는 유다를 하나님이 책망 하십니다
거짓의 붓은 하나님의 율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왜곡 시키는 지도자들을 지적 하지요
영적으로 넘어지면 즉시 어리석은 자가 되고 맙니다
급기야 전쟁터에서 죽을 줄도 모르고 앞만 향해 달려가는 군마처럼 끊임 없이 죄를 반복하며 죽음과 심판을 향해 치닫는 유다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의 거울이 됩니다
날마다 죄로 물든 나의 생각과 고집을 내려놓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으면 유다를 향한 채찍은 나에게 돌아 올 것 입니다
유다의 서기관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고 율법을 소유 했다며 말씀을 임의로 왜곡하고 조작하여 거짓의 붓을 휘둘렀지요
하나님은 그들을 엎드려뜨리는 철저한 심판을 예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도 말씀을 나의 가치관으로 판단하고 합리화/ 정당화 시키면서 순종 하지 않으면 우리도 거짓의 붓을 써내려 가고 있는 것 이지요
완악한 유다를 향해 13절에서 심판의 구체성으로 말씀 하십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없을 것이다
17절에 통제가 불가한 독사와 같은 재앙으로 철저히 멸망 당할 것을 예고 하신 것 입니다
14절-16절에는 그들의 재산과 생명이 점점 진멸해가는 것을 보게 되지요
지도자들의 죄악과 거짓된 가르침 그리고 그릇된 행동과 맹목적 행위에 대한 결과로 파멸의 그림자가 깊숙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역시 말씀을 들어도 여전히 내 안에 애통함이 부족 했습니다
여전히 변하지 않는 나의 고집과 거짓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1/아직도 내 안의 거짓을 합리화 하며 내려놓지 못하는 내 생각과 고집은 무엇이 있을까요?
2/나의 고집과 죄로 함께 고통 당하는 가족과 공동체에 절망을 주는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아침은 돌아오지 않는 유다의 이야기 이지만 실상은 나의 이야기 입니다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무엇을 잘못 하고 있는지 영적 무감각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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