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98회)/ 에레미야 2장 1절-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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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 하노니 곧 씨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라
5절/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하고 헛된 것을 따라 행하느냐
7절/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분을 따랐던 이스라엘의 인애와 사랑을 기억 하십니다
예루살렘의 귀에 진노보다 앞서 사랑의 추억을 말씀 하신 거지요
거친 모래 폭풍과 황량한 광야에서 미약한 순종으로 따른 이스라엘을 네 청년의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으로 기억 하십니다
40년의 짧지 않은 광야의 여정은 생사를 넘어드는 고통의 시간 이었지만 하나님은 달콤한 신혼의 추억으로 기념 해주셨습니다
씨뿌릴 수도 없는 광야의 길을 사는 나를 하나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로 빚어 가십니다
욕심과 이기적인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첫 소산의 열매로 보호 하시고 신혼 때의 사랑으로 기억하고 자라게 하시지요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사랑의 관계를 깨뜨리고 제 길을 고집하며 헛된 것을 따랐습니다
그 원인을 6절에서 여호와가 어디 계시냐고 묻지 않았다고 기록 합니다
애굽의 종에서 해방되고 죽을 것 같은 광야에서 벗어나자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는 것 이지요
우리의 인생길에도 애굽과 광야를 만나는 것은 축복 입니다
그 고난의 시간에 여호와를 찾고 주께 묻는 삶은 생명의 길이기 때문 이지요
에레미야를 통해 조상의 죄를 드러내신 하나님이 당시에 하나님을 찾지 않는 백성의 죄가 더 크다고 경고 하시지요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곳에 살면서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제 길을 살아갔기 때문 이었습니다
심지어 제사장과 지도자들과 선지자 조차도 그분께 반역하고 헛된 우상을 따랐지요
하나님의 땅을 더럽히고 그 기업을 무시하는 것은 무서운 죄 입니다
*저도 기름진 땅에서 풍성히 먹고 마실 때는 제 삶의 애굽과 사막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 때가 영적으로 가장 위험한 때 였음을 후에야 깨닫게 되었지요
이제는 주님께 묻고 사는 삶을 통해 참된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적용
1:절박했던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은 어떻게 여러분을 여호와를 위한 성물로 빚으셨나요?
2:풍요함 속에 살면서도 감추어진 욕심과 은밀한 죄로 하나님을 멀리하고 그분의 땅을 더럽하지 않으셨나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회개와 믿음으로 그리스도 앞에 나가야한다 ●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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